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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청소년수련관 2층 휴카페에서 화재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화재 발견자가 화재발생을 신고하고, 청소년수련관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압, 이용자 대피 및 피난유도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 펌프차, 구급차가 투입되고, 현장지휘관 등 소방대원 5명, 청소년수련관 상시 근무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대응방식에 따라 피해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평상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대피방법 등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