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 여주시 금사면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 위해 금사근린공원 옆 공터에서 하반기 폐비닐 집중수거의 날을 펼쳤다. 이장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영농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과 마을 안길과 경작지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을 집중수거함으로써 농촌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실시했다.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장들과 마을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0여 톤의 농촌폐비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사면 이장협의회장은 “1년에 2번씩 영농 폐비닐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대청소도 함께 하면서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