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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 50여 명의 복지 대상자에게 복지 조사·관리 실무자의 개인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됐다. 특히, 최근 홍보가 많이 된 국민기초생활보장에 따른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 주거급여와 의료비 감면 혜택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급여 인상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상담을 마친 한 주민은 “현재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미래가 불투명하여 어느 정도 생계에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덕현 신곡권역국장은 “실업상태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정기적으로 상담실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