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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창식의원 4차산업혁명 관련 부서 미비함의 아쉬움토로

미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스타트업’이나 ‘메이커페이스’ 등에 충분한 지원 제안

 

▲     © 비전21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제229회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용인시에서는 미래를 위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와 교육과 관련하여 용인시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물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5G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며, 이런 변화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게 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경쟁조차 할 수 없게 뒤떨어지고 마는데 용인시는 이러한 변화에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수원시와 성남시의 예를 들며, “수원시와 성남시는 빅데이터팀, 스마트시티팀 등 관련 조직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나, 용인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실 아래 정보통신과의 스마트정보팀장과 실무관 한 명이 전부이며, 스마트시티와 관련해서는 관련 부서 자체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용인시가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면에서 한참 뒤져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부예산을 받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지금, 우리시는 내용보다는 외형적인 개발에만 치중하여 있는 것이 우려된다용인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위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지물었다.

 

또한 용인시의 학생 교육과도 관련하여, “시장은 교육예산을 시 예산의 5%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는데, 이 교육예산 중 학생들에게 과학지식을 높여주고 창의성을 개발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나 지원에 관한 항목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묻고, 관내의 대학들과 연계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스타트업이나 메이커페이스등에도 충분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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