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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들이는 동절기에 바깥 외출이 쉽지 않고 집안에서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별내새마을금고 여성대학봉사단이 동행해 나들이 내내 어르신들을 살뜰히 보살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혼자 외출하는 건 조심스러웠는데... 오랜만에 바깥바람도 쐬고 나오니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9월에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