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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 말 기준 15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 중 취업자는 13만300명으로, 군포지역 고용율은 63.6%다.
이에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사회적 기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2019년부터 매년 4~5천개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함으로써 시민의 취업률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 예산 중 일자리 예산의 비율을 현재의 4.42% 수준에서 2022년까지 6%까지 올릴 계획이며, 지난 18일 민·관·산·학 분야가 모두 참여해 구성된 일자리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목표 달성의 실효성을 높인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국내외 경기상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고용률이 크게 높이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매년 0.6% 정도 꾸준히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높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 취업인구를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일자리 창출 등의 목표가 담긴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