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8월 19일,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함께 상황실에서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 용품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김 의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은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으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는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안보와 안전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책무"라며 경기도의회가 도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