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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보호를 위한 2019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7일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안전관리계획 주요내용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등 3개 분야 총 29개 피해유형별에 대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 지진, 화재, 시설물 재난·사고, 도로교통, 감염병, 가축전염병, 안전취약계층사고, 자살 등 10개 유형에 대해 중점관리하고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지역적 상황변화에 맞춰 사회재난 관리대책 및 재난일반 신규 5개 세부유형을 추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을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책자로 제작해 관련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