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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파주새일센터는 해마다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단지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과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국립암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병원실무자 양성과정 3개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3월 25일 훈련대상자를 최종 선발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업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료 후 취업연계가 지원된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본인부담금 10만원이 있지만 수료시 5만원이 환급되며 취업시 5만원이 환급돼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 신청을 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파주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선 파주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구인·구직상담, 여성인턴쉽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 후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 및 고용유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파주새일센터는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율 악화 등 외부환경 요인에도 4개 과정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통해 7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48명이 취업했으며 총 727명의 취·창업실적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