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디딤돌봉사단은 양주시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손수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임직원 봉사 단체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1000장을 세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정성스럽게 전달한 연탄이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공단 이사장은 “난방이 어려운 시설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에 기존 봉사단을 ‘디딤돌봉사단’으로 개칭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왔다. 올해에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과 산천정비활동,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