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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4번째 공립작은도서관, '쌍용예가 시민개방도서관' 개관

    쌍용예가 시민개방도서관 개관식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 4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쌍용예가 시민개방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 서비스 혜택이 전무한 동세교지역의 독서문화 욕구 해소를 위해 수청동 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시립도서관 공개경쟁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세교쌍용예가아파트의 관리동 2층에 위치한 시민개방도서관의 규모는 300㎡로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문화강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7,576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등 오산시의원, 아파트 입주민 및 시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개방도서관에 대한 경과보고를 비롯해 개관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개관사를 통해 “오산에 도서관이 점점 늘어나서 시민들에게 많은 문화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도서관이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함께 성장하고 함께 키워나가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 개관으로 6개의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인프라 및 상호협력망을 갖추는 명실상부한‘책과 가까운 평생학습도시’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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