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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상반기 사업체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여기관은 총 7개 사업체이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 및 바리스타 양성 자문을 지원하는 로스팅하우스, CAFE 54, ㈜블랙와인커피, 정신장애인 생산직 고용을 지원하는 ㈜대하 파주지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단순 포장작업 등 보호작업 물품을 제공하는 미래아트, ㈜정산업이 직업재활 사업 운영을 위해 협조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하 파주지사 서경희 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증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취업활성화와 고용안정에 힘써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파주시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 활성화 및 고용안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취업지원 및 보호작업, 취업 전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