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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지난 26일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5여명의 위원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개념과 핵심가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손의영 회장은 위원 교육과 그룹토론을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평택형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하는 교육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평택의 거버넌스 기구 위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의식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하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환경 우선 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30만 그룹 나무심기 운동 전개와 평택호 수질 개선 등에 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 시장으로서 미세먼지 등 품격 있는 국제도시, 맑고 깨끗한 평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사는 박연희 소장의 의제21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까지의 개념에 대한 교육과, 이창언 교수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가 이어졌으며, 이흥연 교수의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구 현황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마쳤다.
오민정 사무국장은 ‘이번 위원 교육은 협의회 소속 모든 위원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위원의 자격이 주어지는 정관개정에 따른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전국 시군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개발에 선진 사례가 되고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만큼 타 지역으로의 확산과 지속성을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기획, 연구, 교육, 실천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