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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2019 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4일 평진원에 따르면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24시간 함께 지내며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의 대표적인 특색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쿠킹 클래스, 경찰서 체험, 호텔 리셉션 데스크 체험 등을 통해 해외출국 전 국내에서 미리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영어 3D프린팅 수업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해 8월 진행한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에서는, 일본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당초 1회로 기획되었던 캠프를 3회로 확대해 총 213명의 학생들이 파주캠프를 다녀간 바 있다.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난 해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이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파주캠프의 국제교류 영어캠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뿐 아니라 향후 러시아, 태국,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