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월 28일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전 가정의 태극기 달기를 유도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주관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월 28일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전 가정의 태극기 달기를 유도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주관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각 동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시청 정문에서부터 신장 구사거리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열띤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100년 전 우리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박효열 회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3.1절을 비롯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