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전국오픈복식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대회는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 이정우 군의장, 전진선 군의원, 이영주 ·전승희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12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대회도 즐기시고 레저·관광·스포츠의 도시 양평에서 다양한 경험도 하시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현 양평군 탁구 협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선수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대회를 통해 친목도모와 우위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혼합·부부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여자부 개인복식은 이영미·정명화과 남자부 하경림·신지이 우승, 박주태·김춘영 조동원·김진석이 혼합복식 우승을 하였으며, 부부복식은 이재원·박모래알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