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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하남시는 2019년 지방세 세입목표 5,250억원 달성을 위해 지방세 부과 및 세정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5,250억원으로 취득세 등 도세가 3,450억원, 재산세 등 시세가 1,800억원이다.
도세는 미사강변도시 개발사업 등의 마무리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8.4% 감소하나, 하남시 자주재원인 시세는 공동주택입주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한다.
세목별로는 취득세 2,307억원, 재산세 910억원, 지방교육세 584억원, 지방소득세 421억원 등의 순이다.
특히, 재산세는 전년보다 110억원 증가하는데, 그 사유로는 금융기관 IT센터준공, 대형할인점 준공 및 과세표준 현실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서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세목의 세입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원관리 강화 및 철저한 세원분석을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각종 시민홍보와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스마트고지서 등 납부편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지방세입 목표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