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이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주택 규모는 1인 가구, 다자녀 및 5인 가구 이상은 예외 적용하며 총 7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이번 모집은 1순위자만 모집하며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이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계약체결 및 입주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본부 전세임대 콜센터,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주택정책과 및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