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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편의성 및 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단문자로 제공되던 도서반납, 연체정보, 희망도서 신청, 대출예약 등의 정보를 1천자까지 확대해 제공함으로써 보다 자세한 시민 맞춤 도서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플러스 친구 기능이 있어 도서관의 주요행사 및 프로그램을 이미지와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등으로 제공해 시민에게 새로운 도서관 홍보수단으로 서비스 되며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카카오 친구톡으로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와 연계 운영되는 새로운 북셀빙 서비스는 모바일 개인 맞춤형 도서 서비스로 광주시 도서관, 전국 도서관, 7개의 인터넷 서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도서, 신간·신착도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도입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광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