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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2019 파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는 올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해 32억여 원의 예산으로 3개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는 파주시 및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와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 2019년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 및 성과를 보고하고 학교폭력 예방,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각 기관 간 더욱 상호 협력해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수련관, 수련원 건립 등 청소년 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촘촘한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