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 3일간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신규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들의 조기정착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임용 6개월 전후의 신규 공무원 65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함양하고 친절 민원서비스 자세를 높이기 위해 직장에티켓, 소통커뮤니케이션, 청렴특강, 통일교육, 공직비전나누기, 파주바로알기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장을 찾아 신규공직자들을 응원한 최종환 시장은 공직생활을 출발한 신규공무원들의 앞날을 축복하며 “함께 힘을 모아 파주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파주읍 정연수 주무관은 “임용초기 낯설었던 업무와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같은 시기 임용된 동기들을 만나 서로 고민도 나누고 업무공유도 하면서 공직생활에 한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영준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채용 신규직원들부터는 조기업무습득 및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용 발령 전 사전 신규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