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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노인 ‘생활실태조사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맞춰 추진되는 파주시형 노인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노인 3천286가구 3천752명을 대상으로 욕구파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실시됐다.
교육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용석 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실태조사의 중요성과 조사방법 및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생활실태조사원의 윤리와 태도, 조사표 작성요령, 질의방법 및 상황 대처법, 개인정보 보호 등의 내용으로 전문적이며 신뢰도 높은 조사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4월 한 달 간 진행될 생활실태조사 결과는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며 주거환경 개선사업, 가사·간병 등 각종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파주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인 ‘파주 온돌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 온돌사업’은 ‘따뜻한 돌봄, 온종일 돌봄’을 의미하며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