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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국비 8천만원, 시비 5천100만원을 확보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우기철에 앞서 공릉천 등 주요 하천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하천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은 파주시 관내 국가하천 시설물 29곳과 지방하천 시설물 9곳, 교량 9곳을 대상으로 하천시설물의 기능과 안전을 유지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4월 착공해 우기 이전인 5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방, 교량 등 하천시설물의 침하와 파손여부, 수문개폐 작동여부, 안전사고 예방, 유수소통 지장여부 등이며 지적사항은 현장 조치 및 우기 전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및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안전에 대한 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철 사전 대비 기간 동안 하천 시설물을 점검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