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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영양교육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소득기준이 적합하고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교육은 대상자가 월1회 참여해야 하는 필수요건으로 보건소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타 지역 대상자들의 교육 참여시 장거리 이동 등의 어려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4월부터 운정, 문산 지역에서 월1회씩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폭염, 한파 등 날씨의 영향으로 외출이 어렵거나 출산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온라인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방안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지역별 교육 확대와 온라인 교육 운영으로 대상자의 교육 참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내소가 어려운 대상자들의 교육지원 방법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