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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방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의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금오산도립공원을 찾는 행락 및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참여 서명운동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강조하며, “후세에 물려줄 소중한 산림이 한 번의 실수로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