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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저소득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 사업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멘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멘토, 아동 멘티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발대식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지난해 다문화아동 멘토링 활동 동영상 감상 후 사업설명, 멘토-멘티 선서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멘토-멘티와의 어울림마당이 진행되어 멘토와 멘티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정서, 문화 지원 등 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결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멘토는 “멘토링 활동을 앞두고, 멘토링의 의미를 마음속에 잘 간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1년동안 멘토링 활동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내용은 포천시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