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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구리시는 제55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이 있는 4월 한 달 간 3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기획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독서를 테마로 한 다양한 형태의 공연 행사로 인창도서관은 마술 공연‘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 책방’과 낭독 공연‘책 읽는 도깨비’를, 토평도서관은 가족 뮤지컬 ‘잭과 콩나무’, 교문도서관은‘행복한 미술관’ 등을 운영한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는 인창도서관은‘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 역할 놀이’,‘아빠와 함께하는 3D 프린터로 작품 만들기’, 토평도서관‘알록달록 김밥 만들기‘, ’재미있는 창의사고 보드게임‘, 교문도서관‘도서관 창의 건축 교실’,‘4차 산업혁명 대비 3D 스팀펜 기초’, ‘조선시대 선비 탁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지식을 쌓고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시민 특강도 마련했다. 먼저 인창도서관에서는 고전 연구가 조윤제 강사의‘다산의 마지막 공부’, 자녀 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를 운영한다. 또한 토평도서관에서는‘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법’,‘나이든 채로 산다는 것: 젊음과 늙음의 성찰’,‘삶이 바뀌는 경제 공부, 올바른 방향성으로부터’,‘독서 교육 어떻게 할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문도서관에서는 박은하 여행 작가의‘가족 여행 고민 말고 Go Go’를 18일과 25일 준비해 가족 여행 꿀팁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 도서관 자료실별 이벤트도 마련해 이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창도서관에서는 ‘독서 퍼즐’,‘나의 추천 도서’,‘독서 마중물, 책 속 명문장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평도서관에서는‘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음책 약방’,‘계층별 추천 도서 목록 배포’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리고 교문도서관도 매일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7번째 어린이 이용자에게 행운의 뽑기판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연 행사는 도서관별 안내데스크에서 초대권을 사전 배부하며, 특강 등 기타 프로그램의 참여는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