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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새봄을 맞아 주요 관광지, 도로변 등에 대한 특별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나들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헤이리, 마장호수,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출판단지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주변과 자유로 등 주요 대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파주시는 4월 말까지 노면 청소차량 12대와 가로청소원 67명을 투입해 청소 취약지를 정비하고 매월 읍·면·동 별로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경기의 날’ 활동과 연계해 사회단체, 시민들도 청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공무원 출장 시 도로변에 방치쓰레기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함으로써 보다 신속히 수거할 수 있는 ‘도로관찰제’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파주시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