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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4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꿈동산신안아파트 등 3개단지에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노후공용급수배관 교체공사’, 꿈동산신안아파트에 754,020천원, 하남라인아파트는 65,508천원을 지원한다.
백송한신아파트는 ‘단지 내 도로포장 공사’에 시비 50,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를 거쳐 지원하며,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생활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