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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가 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1달간 봄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봄철을 맞아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도로변, 관광지, 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인도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편의제공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보행 및 도로교통 안전을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노후·위험 간판, 음란·퇴폐적 내용의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시와 읍면동 17개반이 유관기관,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해 단속의 효과를 높이고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안내문 배부 등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파주를 찾는 내·외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광고물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