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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파주시는 9일 롯데프리미엄아웃렛과 연계해 롯데시네마에서 파주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했던 유관순 열사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김명준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영화를 통해 그 당시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의지와 열망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영화 상영을 흔쾌히 지원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웃렛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가유공자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