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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주1회 12주간 삼죽면 품곡경로당과 공도읍 건천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치매제로존”을 운영한다.
어르신들 인지재활을 위한 “건강백세 치매제로존” 프로그램은 운영 전 참여자 전원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한 후, 구조화된 인지재활 검증 프로그램인 “엄마를 부탁해”를 회기별 다양한 내용의 활동으로 1시간씩 12회기 진행한다.
이후 평가를 실시해 운영 전·후 비교 및 검사결과에 따라 보건복지 자원이 연계되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향후 치매제로존 운영에 반영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백세 치매제로존’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치매예방 생활수칙 실천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안성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의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