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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이천시는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농축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