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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건조특보가 발령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12일 오후 2시에 산불방지의 최일선 기관인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불방지 총력대응 하는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고 말했다.
심태섭 소장은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방안과 진화헬기 운영 상황 등 산불발생 시 공중과 지상 진화의 중요성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진화헬기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충북 도내 산불발생 즉시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조기 진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간 산불이 발생할 경우 공중진화대원들을 신속하게 투입해 진화하는 등 주·야간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최근 강원도 고성과 강릉 등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및 주택피해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피해는 물론 도민들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충북도내에 진천산림항공관리소가 있어 산불조기진화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봄철 산불기간 쉬지도 못하고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