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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서비스는 부채관리, 노후준비, 사회초년생의 돈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인생목표에 맞는 종합적 재무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써, 금융감독원 1층 금융민원센터 방문, 전화상담,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2017년중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5,975건의 무료 재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12건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기인해 상담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화를 통한 상담이 14,255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및 , 방문 순으로 많았다.
모바일 및 PC를 통한 상담은 전년대비 670건,방문상담은 8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40대와 50대가 각각 6,410건, 5,281건으로 상담 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40대는 주택담보대출 상환, 자녀교육비 관련 내용을, 50대는 은퇴·노후준비, 연금에 대한 내용을 주로 상담한다.
부채관리 상담이 7,53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피해예방·보호, 저축과 투자 순으로 상담건수가 많았다.
최근 경기불황과 가계부채 증가의 어려움 속에서 재무상담의 도움이 절실한 서민, 저신용자 등의 부채문제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재무 상담을 통해 ‘인생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 ‘삶의 희망을 갖게 됐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금융감독원은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직장인을 위한 머니콘서트’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1:1 맞춤형 생생 현장상담을 제공받고 질 높은 재무상담에 대해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다.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소득, 지출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재무상황을 분석해주는 간편 금융자문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본인의 재무상태를 진단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8년 2,4분기 ‘머니콘서트’ 행사를 실시해 재무상담이 필요한 금융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1:1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우리원 사랑방버스, 노후행복설계센터, 서울시 ‘찾아가는 눈물 그만 상담실’ 등 서민금융상담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