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 관측 행사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이 천체 관측을 통해 자연과 과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문 해설과 함께 실제 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달과 토성 관측 ▲천문우주 영상물 시청 ▲전시실 체험 ▲소원카드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달과 토성의 고리를 직접 관측하고, 소원카드에 각자의 바람을 담아 별빛 아래에 걸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과학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천문대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 관측을 통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프로그램 존에서 ‘귀신 선생님 시리즈’의 남동윤 작가를 초청해 시민컬렉션 연계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저자 강연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시민이 추천한 도서로 컬렉션을 운영한 미술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시민컬렉션’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시민 추천 도서는 10월 1일부터 미술도서관에 전시 중이다. 남동윤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만화와 그림책을 선보여 왔다. 2014년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을 시작으로 '귀신 선생님과 또 다른 세계' 등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리즈 속 캐릭터 퀴즈를 풀고, 함께 귀신 캐릭터를 그려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2014년생부터 2016년생까지의 어린이 30명이며,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시
(비전21뉴스)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출동 건강한 응가맨!’ 공연을 진행, 관내 66개 기관의 1~2세 어린이 총 780여 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출동 건강한 응가맨!’은 ▲손씻기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먹기 등이 담긴 어린이 소규모 인형극으로, 흥미로운 노래와 함께 아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로 구성된 식습관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위생‧안전 관련 순회 방문교육 및 급식 관리 등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1월 8일 운영 예정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용 보드게임 프로그램 ‘레비오사 보드ON’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한다. 청년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계약 상황을 체험하고, 실습 중심으로 거래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부동산 계약 골든벨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청년(19~39세)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의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내외국인 중 20%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총 3만9천323가구와 사회‧기숙시설 97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자전거 보유 여부 등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가 우선 시행된다. 표본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고,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비대면조사에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5일 가을 정취가 가득한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달리는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체육행사로 마련했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 대회는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하프(21.0975km) ▲10km ▲5km 세 개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의정부의 대표 하천인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활용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달릴 수 있다. 푸른 물길과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달리며, 경쟁보다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행사가 될 전망이다.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의 추억 이번 대회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초보 러너부터 기록 단축에 도전하는 마라토너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5km 코스는 가족 단위 신청자가 많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자
(비전21뉴스) 인천시 중구는 미단시티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 전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개선·보완점 등)을 수렴해 시설 운영 방향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 횟수는 일 4회차로, 회차별 인원은 72명이며 전화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액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잔디의 원활한 활착 등을 고려해 해당 기간에는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용 대상을 한정해 운영이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인천 중구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비전21뉴스) 서귀포시는 전지훈련팀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통·훈련·관광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전지훈련팀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지훈련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서귀포시는 따뜻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올해에는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사설 관광지 및 음식점 할인 지원 ▲선수 맞춤형 운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송 차량 확대 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운동지원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재활·보강훈련, 근력 강화, 회복 트레이닝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참가 선수들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구·농구 스토브리그 운영, 상해보험 가입, 공항 ↔ 숙소 간 수송 차량 지원, 격려물품 제공,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 비예산·유소년 대회 유치, 종목별 협회와의 협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구미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 24일 11시 30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올해 4회째로 개최되는 국내 최상위권 규모의 대회이다.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예선전을 거쳤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9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결승 진출자는 총 632명으로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은 총 5,500만원으로 MVP에게는 3,000만원, 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작년 대회와 차별점으로 남녀 20, 30, 50, 70, 90위에게도 각 10만원씩 특별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보유한 9개소 288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