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자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에서 유엔 산하 CTCN과 함께 ‘2018 CTCN 아시아-태평양 NDE 지역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녹색기후기금, 기술집행위원회 등 기후기술 관련 국제기구와 아-태 지역 NDE 등 80여명의 국제인사가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공동 대응방안과 기술적 해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역포럼 1, 2일차에는 ‘기후기술 협력포럼’에서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서울 기후이니셔티브’를 발표한다. ‘서울 기후이니셔티브’는 우리나라 주도 하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 국가가 공동으로 발표하며,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NDE 간 협력 의지와 CTCN-GCF의 연계, 기후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 등 구체적인 기후기술협력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국의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기후기술협력을 통한 국내 기후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
부가가치세 「신고도움 서비스」 화면 [비전21]2018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505만 명은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편의를 확대하고,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여 성실납세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 매출액 등 신고할 항목을 바로 조회하여 채울 수 있도록 ‘미리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용카드 매입세액 등 공제 적정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를 개선했다. 또한, 오픈마켓 판매자료 등 업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68만 명의 사업자에게 최대한 제공했다. 아울러, 구조조정이나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중소기업 등에게는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하여 자금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 특히, 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제2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이 오는 11일부터 13일 중국 북경 상무부에서 열린다. 우리는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 중국은 양 쩡웨이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대표로 양국 정부부처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1차 협상시 합의한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이번 2차 협상에서는 양측이 사전 제출한 서비스·투자 협정문안을 기반으로 협정문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지난 협상에 이어 분과별로 각국 법·제도 및 정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 역시 이어갈 계획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은 현재 역동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서비스 시장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양국 경제·통상협력 관계의 제도적 틀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관광, 문화, 금융, 의료 등 우리 업계의 관심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수준 높고 현대적인 협정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투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상 계기에 정부는 북경에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 관광, 문화, 전자상거래, 의료, 법률 등 주요 서비스 진출
조달청 [비전21]조달청은 중남미 콜롬비아 및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정부와 조달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조달청의 조달 노하우와 조달제도 및 시스템을 외국 조달기관과 공유하고, 특히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MOU는 전자조달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관련 기술협력, 한국의 조달제도 전수를 위한 교육 및 자문 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나라장터’ 시스템은 2010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몽골, 튀니지, 카메룬 등 총 7개국에 도입되었으며, 국제적으로 인지도 높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조달청은 나라장터의 해외확산과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남미·아프리카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해당 국가들과 조달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 남아공에서 열린 ‘아프리카 고위급 공공조달포럼’ 및 ‘전자조달 포럼’에서 ‘나라장터’ 시스템의 우수성을 발표했고, 올해 4월에는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 중 중남미·아프리카 등 20개국 조달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들
융·복합 생물소재 [비전21]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주테크노파크 및 광동제약과 함께 10일 서울 구로구 광동제약 식품연구개발센터 회의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계, 연구소, 기관이 협력하여 수요 지향형 생물자원 소재 제품 개발의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에는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전문가 인력 교육 및 기술·지식 정보의 교류, 미래융합기술개발 공동연구 발굴·기획, 관련 세미나·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 및 회사는 각자의 특화된 연구 및 기술 분야를 활용하여 생물자원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바이오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융·복합 소재 발굴에 필요한 담수분야 유용 발효미생물 및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소속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아열대와 해양생물 유래 기능성 소재 발굴 및 기초 연구를 통한 실용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광동제약은 친환경 바이오생물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유통판매 및 홍보·마케팅 등을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 및 회사는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환경성 질환과 고혈압 등
평가 항목 및 지표 [비전21]특허청은 지난 2월에 이어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 2차 지원 추진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고위험·고성장·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신생벤처기업을 지칭 올해 신규로 시행된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IP 지원사업이다. 특허바우처를 발급받은 스타트업은 서비스 제공기관 Pool에 등록된 기관들 중에서 특허·상표 등 출원, IP 조사·분석, 특허기술가치평가 및 기술이전 등의 IP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하고 수수료를 바우처로 지불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총 5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여 소형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지원에서는 총 60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소형바우처는 창업 3년 미만, 전년도 매출 10억원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30%의 자기부담금을 포함하여 최대 500만원까지 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선정기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 스타트업이며,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선정 할 예정이다. 한편, 동
지원내용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과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경기 군포와 대구 평리동의 소공인 집적지는 물류 및 관련시설 등 인프라가 우수하며 각 지역에서 금속가공 및 의류제조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은 센터 운영관리와 집적지 특화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소공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 소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현재 10개 시도에서 32개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동 지원센터는 기술·경영교육, 컨설팅, 자율사업 등 지역·업종별 특성에 맞은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신규로 설치하는 특화센터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율을 5: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오는 7월중에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2개 기관을 추가로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일정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 추경으로 신설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자동차부품기업 R&D 지원사업'과 한국GM 및 협력업체의 퇴직인력을 위한'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취지와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와 이해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자율주행차로 전환하고 있고, 한국GM 구조조정, 신흥 경쟁국의 성장 등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산업부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연 기술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중소·중견기업이 R&D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 사업화 지원 등의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동차산업 퇴직인력이 그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 등을 통해 동일 또는 유관 분야에 있는 중소·중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동행카드는 기업들이 오는 15일부터 사업장 단위별로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은 청년 근로자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에 일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신청인 개인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받게 되며, 지원결정 통보를 받은 신청인은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를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해당 내역이 5만원 한도에서 차감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추경에 반영된 청년동행카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산업단지 내 청년층 고용 유지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
외교부 [비전21]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ASEAN 의장국인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SEAN+3/동아시아정상회의/아세안지역안보포럼/메콩우호국 고위관리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ASEAN+3 SOM에서는 금융, 경제, 식량안보, 교육, 보건 등 분야별 협력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추진해온 제2기 동아시아비전그룹 보고서의 후속조치 이행현황을 참가국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역내 주요국이 모두 참여하는 최상위 전략포럼인 동아시아정상회의 SOM에서는 국제사회와 이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전통·비전통 안보 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 정세, 남중국해 문제 등 지역정세와 EAS 제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북한이 회원국으로 참여중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SOM에서는 한반도 정세를 비롯하여 남중국해 문제, 테러·극단주의 대응, 사이버 안보 등 주요 지역 및 국제안보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금년 4월 우리나라가 주최한 ARF 재난구호 및 군축비확산 회기간회의 결과를 포함하여 재난구호, 대테러·초국가범죄, 해양안보, ICT 안보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에
국방부 [비전21]배우 성유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영상 ‘'10년, 약속의 시간'에 내레이션으로 재능을 기부했다. '10년, 약속의 시간'은 5분 분량의 영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지난 10년의 노력 및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조차 우리가 잊고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한국어 영상뿐만이 아니라 영어 영상도 함께 제작하여 아직까지 해외에 살고 있는 참전용사 가족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어로 제작된 영상은 미국, 호주 등 6·25전쟁에 참전한 21개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50개국의 한인회 커뮤니티와 전 세계 주요 대표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 외국인 참전용사의 참여도 요청 중이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성유리 씨는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국방부 [비전21]베트남을 방문중인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지난 4일 오후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송 장관은 푹 총리에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 있어 핵심 협력파트너인 베트남과의 협력관계를 국방·방산분야에서도 확대·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푹 총리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푹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 정부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추진해온 일관된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하고 양국간 국방·방산분야에서의 협력도 여타 분야에서의 협력처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송 장관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4월 릭 국방장관의 방한에 이은 것으로서, 한국과 베트남간 고위급 교류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상호간 신뢰를 제고하고 양국 국방·방산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