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국외 교류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자레 시나니언 시장이 15일 파주시를 방문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 국외 교류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자레 시나니언 시장이 15일 파주시를 방문했다. 지난 1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자레 시나니언 시장은 최종환 파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소녀상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으로 글렌데일시는 인권침해 문제에 언제나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은 ”글렌데일시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이 왜곡되지 않도록 애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글렌데일시와 파주를 비롯한 한국의 자치단체들이 함께 노력해 아픈 역사를 바로 세우고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2013년에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녀상을 세운 도시로 우리에게는 매우 각별한 도시다. 글렌데일시는 매년 미국인과 외국인들에게 위안부의 진실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위안부의 날’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해 소녀상을 널리 알리고 기리며 여성 인권유린에 대해
2019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설명회 [비전21뉴스] ‘2019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설명회’가 1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실무자 및 도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도가 새롭게 마련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완료한 ‘경기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자체 평가지표’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평가일정 및 자체평가서 작성방법 등 평가 절차를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유정원 연구위원이 진행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이해 및 평가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이병화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자체 평가지표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평가 일정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새롭게 달라진 평가지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올해부터 자체 평가지표를 활용해 시설평가가 이뤄지는 만큼 시설이용자의 인권과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내실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인교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이재명 지사는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대학원 도내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공지능 분야 기술개발 선도로, 일자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공지능이나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고민이 있는데, 우리가 이 영역의 기술개발을 선도하면 생기는 일자리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고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 인공지능 대학원 유치로 많은 연구 성과들이 나고 그 성과가 기업 활동으로 연결돼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되길 희망한다”며 “경기도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성균관대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 기관은 이날 지능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AI대학원의 역량을 기반으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기업 애로사항 청취 위해 현장방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5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김포시 내 기업을 방문해 김포시 경제 및 산업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 경제발전 원동력으로 잠재력이 높은 경기서북권의 핵심 도시인 김포시의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방문으로 시작됐다. 공단 이정석 이사장의 김포시 경제현황 보고에서 김포시는 많은 기업과 경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문제로 인해 기업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또한 김포시 내 상습정체 구역이 많고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해 김포시 내 기업을 찾는 인력이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하였으며, 특히 도시철도 9호선 김포 연장사업의 진행이 더뎌지며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김포시 경제발전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대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공감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공단 방문에 이어 김포시 소재
판매직 종사자와 조례제정 위한 사전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15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판매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한 조례제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트노조 홈플러스지회 판매직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장시간 서서 근무하며 휴게시간도 보장되지 않고,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판매직 근로자의 고충과 관련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간담회를 가지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판매직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준비 중이며 매장 판매직 종사자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직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판매직 종사자로서의 어려움과 현 정부의 추진 정책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탄력근로의 단위기간을 확대하면 특정 주간에 장시간 노동이 불가피해 노동환경이 악화되고, 정부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추진은 사업주의 입장만 반영하고 노동자, 특히 판매직 종사자에게는 가혹한 처사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탄력근무제 확대로 인한 현재 근로 환경의 고충을 피력했다. 박 위
최만식 도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 도서관 관계자와 함께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리모델링 및 개축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1983년 7월 5일 개관해 현재까지 35년 간 성남시소유의 부지와 건물을 무상 임대해 사용·운영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설이 노후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 상황을 살펴보면 신흥2동 지역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1공단이 공원화와 더불어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렇듯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주변이 전반적으로 변화가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현황을 보면, 노후된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계획은 전무하다. 지역 언론에서도 ‘노후‘성남도서관’ 근본대책 필요’하다고 방송, 보도된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을 주변 상황에 맞춰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생각을 같이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성남시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학습적 공간을 제공한 공헌이 분명 있고 상징성이 있어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양평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수여받았다. [비전21뉴스]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양평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304개 기관에 대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동안의 민원행정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합동 평가한 것으로, 양평군은 5개 평가등급 중 상위 10%인 ‘가’등급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평군만의 특색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민원행정이 바로서야 군정이 바르고 공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1월 단행된 양평군 민선7기 조직개편에서도 민원처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민원바로센터’가 신설되었으며, 앞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아르떼 채플&컨벤션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아르떼 채플&컨벤션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오후, 아르떼 채플&컨벤션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이 아르떼 채플&컨벤션 조성일 대표, FC안양 장철혁 단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아르떼 채플&컨벤션은 세련되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 격조 높은 서비스를 자랑하는 고품격 웨딩 컨벤션이다. 아르떼 채플&컨벤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아르떼 채플&컨벤션 조성일 대표는 “아르떼 채플&컨벤션이 FC안양의 공식 후원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FC안양과 아르떼 채플&컨벤션이 유의미한 가치들을 함께 생산해낼 수 있는 기회의 2019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FC안양의 2019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후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FC안양의 새로운 후원사가 된 아르떼 채플&컨벤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후원을 결정해주신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 표지 [비전21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꿀풀과 식물의 종자형태에 대한 연구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를 15일 발간한다. 꿀풀과 식물은 지중해 연안 및 중앙아시아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114종이 산다. 이번 도감에서는 배초향 등 69종에 대한 다양한 화상 정보를 담았다. 각 종별로는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씨앗 또는 열매를 확대한 사진을 실었으며, 종자의 생사 유무를 판별하는 활력검정방법을 첨부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꿀풀과 식물은 전 세계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식물에 속한다. 향이 강해 향신료나 식용으로 쓰이고 약용으로 사용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 발간을 시작으로 생물자원의 다양성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경제적으로 중요한 식물자원 중심으로 종자도감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는 전국 주요 도서관과 연구기관, 관련 행정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의 자료실에도 게재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2011년부터 멸종위기 및 고유종을 포
의왕시 보건소는 한센병 근절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무료 피부 검진’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보건소는 한센병 근절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무료 피부 검진’을 실시했다. 한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의료진은 한센병 전문검진 및 일반 피부과 진료를 시행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한센 등록자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하반기에도 이동검진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봄철에는 야외활동으로 인해 피부질환 및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검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 32.5%를 달성, 출범 8개월을 맞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6개분야 55개 사업이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8개월간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된 사업은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시장핫라인 설치,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도입,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공정하고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이다. 이외에 나머지 49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15일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가야·매화·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니어클럽,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합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치매 예방·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9개 노인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15일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가야·매화·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니어클럽,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합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와 각 기관은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 상담과 환자 쉼터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지원 역할을 이행하게 됐다. 김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기반을 단단히 했다”며 “지난해에도 군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시는 치매 예방·관리 능력 강화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