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기간 운영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고온·건조하고 잦은 강풍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1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32일간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내 발생한 산불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68건의 산불이 발생해 742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38%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동안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소각산불 기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대형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행 시 화기물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안하기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소나무 조림지 [비전21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에 약 4배에 달하는 국유림 990ha에 국비 49억원을 투입해 마가목 외 24종 285만여 본을 작년대비 6일 빨라진 오는 20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사업은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종 861ha를 식재해 향후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우수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으로 가꾸게 될 예정이다. 또한 산촌주민 소득창출을 위해 마가목, 아까시나무 등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종을 30ha 11만여 본을 식재해 강원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권 주변 및 쓰레기소각장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 근교에 침·활 다층 혼효림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 기능 등 공익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70ha를 추진해 중국발 미세먼지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제때 추진함으로써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특히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지속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동통신 유통망 주요 이슈 논의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선해 작년 10월부터 구성·운영된‘이동통신유통망 상생 협의회’논의 결과 이통사와 유통점간 상생협약이 15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서 체결됐다. 상생협약은 이동통신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 전국이동통신집단상권연합회 총 6개 기관간 이루어졌다. 참여기관은‘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신의와 성실로써 상호 노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표준협정서를 성실히 준수하고, 이동통신 시장 활성화 및 페이백 등 불편법 없는 무선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향후 이통사와 유통점은 협약 사항의 상세 협의를 위한 별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꽁알몬 2주년 삼행시 이벤트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가 다양한 관광정보와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한 모바일 앱 꽁알몬 시즌2의 활성화를 위해 SNS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달엔 꽁알몬 삼행시 이벤트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꽁알몬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고 댓글로 삼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관내 관광지 이용권과 호텔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7년 쉽고 재미있게 관광정보를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관광지에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해 이 앱을 만들었다. 지난 해 4월엔 꽁알몬 시즌 2를 출시하고 스탬프투어, 전자지도, 주변검색, 관광소식, 특산물 소개 등의 관광 콘텐츠도 포함시켰다. 앱을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꽁알몬 시즌2’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현재까지 누적된 다운로드 건수는 1만5천여건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관공서 및 도서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꽁알몬으로 용인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아ST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간염치료제인 헵세비어정 10㎎ 등 87개 품목에 대해 2개월간 보험급여를 정지하고, 나머지 51개 품목에 총 13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2017년 8월 부산지검동부지청의 동아ST 기소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62개 품목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54억7000만 원 상당의 사례비를 제공한 혐의이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하에서 건강보험법의 목적인 국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또한 관련 학회 등 의료임상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대체약제의 생산, 유통가능성 등의 확인을 거쳤다. 아울러 지난 2017년 5월 노바티스 처분 시 마련한 과징금 대체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항암 보조치료제의 경우에도 약물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임상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보험급여 정지 처분에 따른 대체의약품 생산·유통 및 요양기관에서 대체의약품 구입·전산시스템
2019 이천시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회의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통해 먹거리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고, 지역농업 발전전략으로 채택해 먹거리를 둘러싼 주체, 공급·소비하는 현장, 생산·소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농업기술센터 소학당에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천시 푸드플랜’은 효율성과 경제성에 치우친 기존 먹거리 시스템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어 지역사회가 문제 인식을 갖고 통합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시작이 가능하다. 거버넌스 회원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 종합계획에 참여할회원을 10개 분야에 걸쳐 공개 모집해 이날 10명의 신청위원과 지명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진행보고, 거버넌스 위원 소개, 향추 추진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예정시간을 넘겨 진행됐다. 도의회 농정해양위 성수석도의원은 “푸드플랜의 추진과정에서 많은 토론과 논쟁이 있겠지만 거버넌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추진에 힘
이천시는 지난 14일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의 성공적 확대보급을 위한 참여농가 재배기술교육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이 참석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의 성공적 확대보급을 위한 참여농가 재배기술교육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이 참석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이천지역에 알맞은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해들과 알찬미의 고품질 생산을 돕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정응기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시됐다. 올해 이천시는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를 107ha를 운영해 642톤을 생산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米’로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해들, 알찬미 채종포를 7.5ha, 10.5ha를 각각 운영한다. 김정천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종이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들, 알찬미로 대체하는 첫해인 만큼 재배농가의 정밀관리와 지역농협의 관심으로 맛있는 쌀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이천의 해들, 알찬미로 기억되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엄태준 이천시장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엄태준 이천시장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운영보고 및 연차별 시행계획심의, 2019년 사업계획, 운영규정 개정안 등에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천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차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위해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협력으로 자체 수립을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국의 기능강화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제적인 추진력을 위해 운영규정을 전부 개정했다. 이천시지역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 및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기관으로 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한다.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등의 사항에 자문·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이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1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공익제보 활성화 및 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비전21뉴스]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개설, 공익제보 보상금 확대 등 공익제보 활성화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1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익제보 활성화 및 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민권익위는 부패 공익침해행위 예방과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공익신고 담당자 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등 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보상 활성화와 청렴정책 추진 등 4개 항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올해 초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를 개설하고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상 대책도 강화했다. 도는 올해부터 공익제보 보상금의 경우 상한액을 두지 않고 경기도 재정 수입 중 30%를 지급하거나, 재정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공익 증진에 기여한 경우 최대 2억 원
3.1절 부스운영 활동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홍보단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매일이 “착한성장” 프로그램’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9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들과 성남아이쿱이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꼬마에바 교육 진행,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진로직업체험,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운영한다. 공정무역홍보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자치기구로서,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위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사랑 나눔 카페를 운영한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착한소비로 발생된 수익금을 연말연시에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건강한 기부활동으로 공정무역에 앞장서고 있다. 홍희연 공정무역홍보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착한소비” 문화에 대해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에 관심있거나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채영지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단원 6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13년 구성된 과천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생활환경 위험요소 점검과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돕기 위해 설립된 민간자율단체이다.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단체운영 활성화와 결원에 대한 충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단원 모집활동을 벌였으며, 총 60명의 단원을 모집해 이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예찰팀, 대비팀 등 8개 팀으로 조직돼 지역 내에서 재난예찰활동, 생활안전 불편사항 점검, 민관합동 로드채킹,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채영지 과천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지역자율방재단이 다시 구성돼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을 위해 철저한 방재활동을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현대사회에서의 재난은 복잡하고도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에 노출된 닭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확인하고, 그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연구진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역과 아와쉬 지역에 적응한 닭을 고온다습한 아와쉬에서 기르며, 집단 간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는 유전자 무리를 동정하고 그 기능을 분석했다. 아디스아바바는 대표적인 고산 지대로 연평균 기온이 22℃ 안팎이며, 습도가 낮고 서늘하다. 아와시는 지대가 낮으며, 건기에는 최고 37℃까지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다. 고산지대에 적응한 닭이 고도가 낮은 고온지역으로 오면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면역 기능의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30℃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체온이 올라 물 먹는 양은 늘고 사료 섭취는 줄어 체중 증가 폭이 적어지며, 심하면 죽게 된다. 연구진은 두 지역의 닭을 시간대별, 조직별 일어나는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 특이발현'과 '시간 특이발현' 유전자무리 두 유형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 특이발현 유전자무리는 고온 스트레스와 관련된 ErbB 신호 , 지방대사 경로의 하나로서 에너지 항상성 및 면역과 관련된 글리세로인지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