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여주시가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19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여주시가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19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첫 모내기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식부면적 2,500㎡이며, 7월초 약 1,2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의 명성을 잇는 의미있는 첫 모내기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고품질 여주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쌀 소비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14년부터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1,000ha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2019년 행복e음 자원배분 등 시스템 시연 및 교육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복지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수혜자에게 원활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시연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여흥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는 평소 이 시장이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관련 정보의 이력 통합·연계, 자원 중복·누락문제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질문을 이어온 데서 추진됐다. 이날 교육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31명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과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시연회 및 교육을 통해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관점에서 진행한 교육인 만큼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무원과 민간기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내용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주까리 유박을 대체하고, 유기성 자원의 재활용 확대를 위한 '비료 공정 규격 설정 및 지정' 고시 개정을 위해 농업인 의견 수렴 등 관련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중에 있으며, 농업인 의견 수렴을 거쳐 음식물 폐기물 처리 상태 재점검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3월 중 고시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근 보도를 통해 제기된 건조분말 음식물류 폐기물이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은 기존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한 처리 방식의 전환 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존 소규모 업체에서 습식으로 처리되던 음식물폐기물이 최근 대형업체를 통한 표준화로 건조분말의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이다. 아울러, 건조분말의 유기질비료 유통에 대한 최근의 단속 강화로 음식물폐기물의 처리가 어려워진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고시 개정안의 행정예고를 마친 이후, 관계 부처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농업인에 대한 설명과 의견청취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건조분말은 비료 성분, 악취문제나 유해성에 문제가 없고, 토양환경
여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2일 썬밸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에스지판넬 문효군 대표가 여주시 기업인협의회의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여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2일 썬밸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복예 여주시의원과 각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년의 소임을 다하고 이임하는 1대 이재성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노력 덕분에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기업인협의회과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취임하는 2대 문효군 회장은 여주의 기업인협의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훌륭히 이끌어 온 이재성 퇴임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여주시의 경제발전과 개별 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 큰 모임으로 발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날 행사의 축하에 더불어 경제성장 둔화와 각종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통한 주민들의 안정된 삶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19년 제1차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2019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전년도 주민참여예산 예산반영 결과와 반영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019년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올해로 활동 2년째를 맞이하는 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실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의 민주성 · 책임성 ·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오산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추진과제로 진정한 재정자치를 위한 주민참여 확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계획형 참여예산 활성화 등을 정하고, 이를 위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상시 접수체계를 구축해 주민참여예산의 실질적 확대와 양질의 사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2012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해 예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오산시와 미7공군 부대가 협업해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미군장병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에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책이 아닌 체험활동, 주제토론 등을 통해 좀 더 실감나게 영어회화를 배우며, 책임감과 협동심 등 글로벌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미군장병 자원봉사자는 일주일에 하루, 전용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하며 각 학교당 4~5명의 미군장병 자원봉사자가 매칭되어 학교의 영어선생님과 함께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오산공군기지의 미7공군 부대 공보관 및 미군장병 20여명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관내 5개 중학교 영어교사가 참석해 첫 만남을 가지고, 올해의 영어수업 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도 사업에 참여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019년에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 · 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어린이집의 운영을 관찰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보육환경 관리에 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핵심지표 중심으로 모니터링 지표 통합·감축, 모니터링 대상 선정기준 개선, 의견청취 절차 신설 등 사업취지에 맞게 운영체계가 개선되어 어린이집의 부담이 완화되고 단원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등 사업이 더욱 내실화됐다. 시는 3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 후,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오산시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있는 부모 4명과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등 보육 · 보건관련 전문가 4명을
제1회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 [비전21뉴스] 하남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제1회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시 도시 미래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하남도시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하남시장의 축사 후 순천향대 김학민 교수의 ‘빛나는 하남, 스마트 시민’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시작됐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에 조성될 스마트 시티는 기술이 단순 집약된 첨단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꿈이 실현되는 터전으로서의 스마트시티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시티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민 교수는 인터넷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남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하남시의 SWOT분석,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시민으로서 추진전략에 대해 모두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의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 및 추진전략’ 강의에서는 지금까지 정부 도시정책에 참여하며 느낀 다양한 생각과 문제점들에 대해 솔루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입주가 본격화된 대단위 공동주택 지역인 송정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영운수와의 협의를 성사, 20번 버스의 노선 연장 운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전철 4호선 대야미역을 출발해 서울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회차하던 20번 버스가 지난 14일부터는 송정지구 내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관련해서 노선 연장에 따른 정류장 이용 홍보는 삼영운수 측이 시행한 바 있으며, 기타 배차 간격 등 자세한 정보는 운수회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숙 군포시 교통과장은 “이번 조치로 송정지구 운행 버스는 따복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까지 총 7개로 늘었다”며 “송정지구 입주민의 대야미역 접근성과 안양 및 서울 방면 교통 편의가 증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빠르면 이달 중 당정동 181번지 인근 공업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업지역과 전철 군포역·금정역을 잇는 해당 노선 운행이 4월부터 개시되면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이 감소함으로써 지역의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관계 기업의 경영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더 자세한 군포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체납자의 체납 원인 및 납부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별도 조사단을 구성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은 향후 3년간 체납자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체납내역을 고지하고, 납부 방법 안내와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과천시는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지속적 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공매, 명단 공개 등을 통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실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줄 예정이다. 류신환 과천시 세무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이다. 정확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체납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징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국회와 공단이 4차 산업혁명 등 일자리 환경 변화에 따른 인적자원개발 현안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 기관으로서 공단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한정애 의원, 임이자 의원, 김동철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토론회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강연에는 최영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일자리 환경변화에 따른 인적자원개발 현안’이라는 주제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가 ‘공단의 일자리 창출 지원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최 연구위원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글로벌 경쟁 구도의 변화, 디지털화의 가속화, 인구구조의 변화가 가져온 미래의 일자리 환경이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고 진단하면서, 인적자원에 대한 포괄적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취약계층에 대한 미래 지향적 역량개발의 기회를 높여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선도기업의 역할정립과 정부의 포용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발표에서 생애단계별 직업능력개발의 역할과 중요성을 언급하면서‘직업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 변화에 따라 공단의 역할 또한 선제적으로 변화해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교동길과 내점길 길가 화단 등 10곳에 설치되는 글판에 게재할 글귀 아이디어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중앙동에서 공모하고 있는 글귀의 주제는 ‘삶·사랑·시’이다. 기존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일부를 발췌해 응모하면 되며, 그 내용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200자 이내이면 된다. 다만,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시민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앙동에서는 각 분야 남녀노소 시민으로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 뒤 총 10건을 오는 27일까지 선정해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정된 글귀는 글판 제작 작업을 거쳐 4월 중 모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