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생명대학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12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생명대학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12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생활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1월 2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154명이 접수되었으며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총115명을 선발하게 됐다.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과정을,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마케팅과는 스마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9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각 분야의 농촌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 엄태준 시장은 “이천농업생명대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입학한 여러분 모두 1년의 과정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우리동네 돌보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보미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과정으로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조부모와의 양육에 대한 세대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높아진 수요만큼 취업으로 연계되어 사회적 일자리 생성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과정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8회동안 진행되며, 산후조리기초,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비전21뉴스] 여성가족부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두 달간 일선 경찰관서와 ‘채팅앱악용 청소년대상 성매매’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총 12건, 20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20명에는 성매수 등 성매매 행위자 6명, 알선자 3명 이외에도 피해청소년 등 11명이 포함된다. 피해청소년 등 11명의 연령대는 16세부터 19세까지로 고등학생 7명, 중학생 1명, 그 외 3명은 학교에 재학하지 않은 청소년이었다. 전년도 대비 변화 양상을 살펴보면, 성매매 알선자의 경우 또래 청소년에서 피해청소년과 채팅앱을 통해 만난 성매수남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후 그 피해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성매매 장소는 성매수남들이 정부단속을 피하기 위해 모텔 등 숙박시설 보다는 자신의 차량에서 성매매행위를 하는 추세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이번에 적발된 피해청소년 등에 대해 민간전문기관인 성매매피해상담소 8곳에 연계해 상담사 상담, 심리치료 등을 지원받도록 피해보호조치를 실시했고, 탈성매매와 자활을 위한 상담이나 교육과정 이수도 지원한다.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대상
2019년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 비준표를 토대로 산정된 2019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76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청취는 15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실시되는데, 이천시 홈페이지나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때에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해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 후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
[비전21뉴스] 조달청은 15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및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조달분야 공정한 거래관행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MICE 업계에서 제기되어 온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조달청에서 마련 중인 ‘행사대행용역 입찰 및 계약관리 지침’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추가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마련 중인 지침은 적정한 일반관리비와 이윤율 보장, 인건비 책정의 현실화, 불합리한 사후정산과 불필요한 서류요구 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지침은 MICE 공공조달의 약 20%를 맡고 있는 조달청을 통한 계약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다른 발주기관에도 조달청 계약이 표준계약서로 적용되면, MICE 조달분야에 공정한 시장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MICE 산업은 숙박·교통·쇼핑·관광과 연계되어 고용창출과 국가이미지 제고에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건강한 산업생태계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지침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집행
[비전21뉴스] 정무경 조달청장은 15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보성전자를 방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육 기관, 병사 생활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의 수급상황과 품질확보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청장은 중소기업의 납품이행 과정에서 공급에 장애가 되는 불필요한 규제가 없는 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보성전자 백정현 대표는 "기술력 있는 국내 공공청정기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대기업이나 해외 거대기업과 경쟁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판로지원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정 청장은 미세먼지 피해 방지를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끊임 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 국내 조달시장에서 인정받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비전21뉴스] 지난 14일 양평군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열람되는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128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가격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에 처리결과를 4월 30일 결정공시후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어 이를 재난상황으로 인식,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관내 24개 초등학교에 예비비 2천 4백만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기질 측정기 약 5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내외 공기 질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아, 미세먼지가 기준치 이상일 경우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게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불안이 큰 상황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성장기 모든 학생의 건강 증진을 위한 범부처 종합적인 대책을 담은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인문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인문사회 학술 생태계 활성화 방안, ‘포용국가 사회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홍보계획 을 논의한다. 지난 2월 사회관계장관 간담회 결과, 사회관계장관회의의 명칭을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로 구체화하고, 포용국가 사회정책의 핵심 과제들을 점검하고 논의·발표하는 실질적인 기제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1호 안건으로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방안은 모든 학생들이 배경·환경과 관계없이 건강하게 자라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 수립계획”을 논의했고, 학생 건강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종합대책을
위원회 운영 절차 [비전21뉴스] 방위사업청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체상금 심의위원회 설치를 위한 규정을 제정하고 다음 주부터 위원 위촉 등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최근 방산업체 매출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지체상금 부과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옴부즈만 제도 내에 지체상금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체상금 부과 결과에 대해 업체가 이의를 신청하면 심의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체상금은 업체가 계약기간을 넘겨 계약물품을 납품하면, 납품이 지연된 일수만큼 부과하는 일종의 손해배상금 성격이다. 업체가 납품 지체에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지체상금 면제원을 제출하고 그 사유가 인정되면 면제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면제사유가 불명확할 경우 방위사업청에서 운영하는 군수조달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체상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이에 불복할 경우 업체는 민사소송을 통해 지체상금 부과의 타당성 여부를 다투고 있다. 그동안 업체는 과도한 지체상금 부과가 경영압박 및 실적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고, 이의제기 방법 또한 장기간 소요되는 소송밖에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해왔다. 또한, 이로 인해 업체에서 무기
문호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 [비전21뉴스] 양평군에서는 재해예방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통수단면이 부족한 양평읍 대흥리~원덕리 구간의 왕골 소하천 1.97km에 대한 하천 정비공사를 2021년 준공을 목표로 3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왕골 소하천 정비사업’은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92백만 원으로 2016년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8%의 보상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총사업비 2,582백만 원이 투입된 서종면 문호리 일원의 ‘문호 소하천 정비사업’과 총사업비 9,428백만 원이 투입된 옥천면 옥천리 일원의 ‘창촌 소하천 정비사업’은 금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공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조선해양산업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조선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 불황 끝에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는 우리 조선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대형, 중형/중소조선사, 조선기자재 등 총 120여개 업체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중소조선연구원,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유관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우리 조선산업은 지난해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 등 고부가 선박에 대한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량 기준으로 역대 최고인 44.2%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7년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동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청년 인력에 대한 신규채용 상담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3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청년 구직자들은 ‘기업정보관’을 통해 채용 상담회를 진행하는 국내 120여개 기업들의 기술력과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조선해양산업 비전관’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