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평 친환경쌀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국 애너하임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양평군은 양평 친환경쌀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국 애너하임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양평군은 친환경쌀을 특화자원으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양평친환경쌀사업단과 리뉴얼라이프㈜, 풀로윈㈜, ㈜숲속정원이 참여업체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쌀 브랜드 쌀과자 ‘또또맘’과 꽃셰프가 드리는 유기농 쌀밥 ‘K-반’, ‘Weme양평현미누룽지’, ‘Weme 현미쌀빵’ 등 다수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쌀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 1:1 상담, 통역지원 등을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해, 미국, 캐나다, 중국, 칠레, 대만 등 수출 상담 약 30건을 진행했으며 그 중 수출 계약이 유력한 캐나다와 미국 바이어는 5월 말 참여업체 리뉴얼라이프 현지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해외 홍보와 제품 개발을 통해
2018년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 [비전21뉴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에 참여할 시민 배우의 공개 모집이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있다. 관복이나 갓을 써보고 싶었거나 상궁의 붙임 머리 또는 긴 수염 분장을 해보고 싶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TV사극 속 배우가 되어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대사를 직접 해보거나 색다른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시간여행 그날’은 궁중문화축전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배우들은 대신, 상궁, 나인, 양반 등의 역할을 맡아 궁궐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올해는 고종–대한의 꿈, 영조–백성을 만나다 등 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된다. ‘시간여행 그날, 고종–대한의 꿈’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덕수궁 일대에서 진행되며, 주변 강국들의 세력다툼 속에서 자주독립국가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 시절의 이야기를 노래와 무용으로 선보인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만세’의 연원과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의 시작을 되새겨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시간여행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역량강화 워크숍이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시도·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평군이 ‘우수사례’ 발표로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비전21뉴스]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역량강화 워크숍이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시도·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평군이 ‘우수사례’ 발표로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농촌지역의 한계 극복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그 중 양평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사업이 농촌재능나눔 공모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및 우수사례 발표 등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16년·2018년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2017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
지난 14일 단월중학교 자원봉사 참여자와 축제추진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단월중학교 강당 송림관에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의 따뜻한 봄을 여는 제20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길놀이와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20m 김밥말기, 전통 줄타기공연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맨손 송어잡기, 가래떡 구워 먹기 체험 등이 준비된다. 지난 14일에는 단월중학교 자원봉사 참여자와 축제추진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단월중학교 강당 송림관에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 안전 교육을 실시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단월중학교에서는 축제 당일 90여명의 학생이 자원봉사를 지원해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참여 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이날 안전 교육에 임하는 자세도 진지하고 적극적이었다. 올 해로 스무 돌을 맞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는 서울경기케이블TV D’LIVE 청춘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7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오는 1
[비전21뉴스] 환경부는 시도에서 설치한 대기배출시설 관리 권한을 환경부 장관이 수행하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시도에서 설치한 대기배출시설을 시도가 스스로 인·허가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 15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의 후속조치다. 개정안은 시도가 설치·운영 중인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및 관리권한이 현행 시도지사에서 환경부 장관으로 변경되는 내용이 포함된다. 환경부 장관 권한으로 변경되는 업무는 시도지사가 설치한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인·허가,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배출부과금 부과·징수업무 등이다. 현재 시도지사가 설치·운영 중인 대기배출시설은 전국에 183개다. 배출시설별로는 보일러 107개, 폐기물 처리시설 43개, 하수처리시설 7개, 발전시설 6개, 화장시설 6개 및 기타 14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개, 대전 23개, 부산·대구·인천 각 20개, 울산 10개, 광주 및 세종 각 5개, 충북 등 8개 시도에 28개 시설이 있다. 신건일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그동안, 시도에서
[비전21뉴스] 국방부는 15일, 국방현안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7명의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민들에게 국방정책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국방부가 보다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올해는 소통 전문가, 관점 디자이너, 올레길 창시자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을 확보해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보다 5명을 더해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식에는 정경두 장관과 최현수 대변인 등이 참석해 소통전문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연중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방정책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방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할 예정이다. 정례간담회 및 정책현장 탐방을 통해 국방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방부 정책 및 홍보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하며,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아이디어 제공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과제 도출을 위해 ‘국민참여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참여단’을 구성해 수입 전 단계부터 통관·유통단계까지 식품의 수입단계 전반에 걸쳐 정부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청취하고 체험함으로써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진단받게 된다. 국민참여단은 수입식품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수입단계별로 각각 10~15명으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참여진단은 참여단 모집, 사전위크숍, 현장진단, 집중토론, 결과보고회의 일정으로 4월 8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먼저, 모집된 참여단을 대상으로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5일 서울식약청에서 사전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입단계별로 진단이 필요한 분야에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심층적으로 토론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국민참여진단을 통해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참여 성과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겠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정부대표브랜드 ‘정부24’의 서비스 및 기능개선을 위한 테스트 등 진행으로 15일 오후 8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8시까지 ‘정부24’ 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것이라 밝혔다. 일시중단 기간 중에도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는 ‘민원24’에서 민원발급이 가능하며, 헬프데스크 상담원을 통해 관련사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24’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확대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는 기능점검 및 테스트 등을 거쳐, 6월경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전광판을 활용한 표출 사진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 및 재난 사태 발생으로 인한 민방위경보 발령 시 사이렌 등 기존 전파수단뿐만 아니라 생활 주변의 전광판을 추가로 활용한다. 우선 적용 대상은 고속도로·버스정류소·철도역사 등에 설치된 1만 7천여 개 전광판이며, 대국민 경보전달 경로를 다원화함으로써 유사시 국민 안전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전광판을 운영하는 국가·공공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파 기반과 절차를 마련하고 작년 11월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때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이어서 오는 3월 20일 실시하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대피 훈련 시에 전광판을 활용한 경보전달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전광판 설치현황을 추가 조사하고 활용협의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 전광판을 확대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전광판 운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경보를 전달하고 있지만 향후, 민방위경보시스템과 연계해 자동으로 전달되도록 개선하고 제도 마련을 통해 재난정보도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경보를 전달할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현장 안전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현장관찰단은 내·해수면 유·도선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2017년에 처음 도입되어 작년의 경우 성수기간 동안 총 144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 조치했다. 주요 임무와 역할은 현장 관찰 및 위험요소 제보 제도 개선 의견 제시 민·관 합동점검 참여 및 안전관리 홍보 등이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활동을 통해 위험요소 제보와 정책 의견제시 활성화로 국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자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이규석 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규석 원장은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을 지냈으며, 문화예술 여러 분야의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단체에서의 조직관리 경험과 다양한 창작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심, 현장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원장이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손쉽고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소방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소방청·경찰청·해양경찰청·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개최 창의 아이디어 발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지난해 2월 7일 소방청 등 4개 청이 지식재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재난·안전 현장 공무원 대상 발명대회이다.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권으로 권리를 부여하는 지원을 하고 있다. 모집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독창성과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총 24개 아이디어가 선발되고 가치 있는 발명이 있다고 판단되면 전문 변리기관을 통한 컨설팅 지원도 받는다. 지난해 제1회 발명챌린지에서는 소방분야 아이디어 360건이 접수되었고, ‘자동배수형 후트밸브 개발’ 등 현장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 총 11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4개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국회에서 전시회와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R&D 지원 및 민간수요업체 기술이전, 해외출원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