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15일 포곡읍 소재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 [비전21뉴스] 용인시가 15일 포곡읍 소재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민간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성인문해, 장애인, 야학 등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실무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연수를 통해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하남진로강사협의회와 함께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하남진로강사협의회와 함께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하남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최대한 실현시키기 위해 뜻을 같이해 공식적인 상호협력과 교류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관과 협의회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육 강사 지원, 진로프로그램 진행, 관내 학부모에게 대한 홍보, 교육장소 제공 등 실질적인 업무협조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석수 회장은 “2018년 복지관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되면서 지난 1년간 복지관과 유기적인 관계로 진로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와 복지관이 더욱 긴밀하고 구체적인 상생을 통한 협력의 관계가 구축되어 더 효과적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에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혜연
하남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갈등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민업무 담당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정책 및 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능력을 높이고 갈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강사로 초빙된 홍수정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과 함께 공공갈등관리 프로세스 및 타 지역 갈등조정 사례를 공유하면서 그동안 막연했던 공공갈등에 대한 인식을 확립했다. 김상호 시장은“시정의 역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주민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다각화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갈등해소 전략과 지역상생 방안을 구축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 전 하남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의거 시장실에서 공공갈등관리 심의위원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구성은
하남시 민원여권과가 친절하고 맞이하는 민원안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 민원여권과가 친절하고 맞이하는 민원안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안내데스크에서 민원인의 질문에 답변하던 방식에서 자원봉사자가 출입구 앞에 상주해 방문 민원인을 맞이하는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질 높은 민원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인1조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안내봉사를 실시하며, 제·증명발급, 여권 등 각종 민원 신청서 작성방법부터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안내, 민원처리 부서위치 안내까지 도우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행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안내 봉사자의 친절도 및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기본친절안내 교육 및 자기감성 다스리기 등 힐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간 민원안내봉사 우수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
이권우 도서평론가 [비전21뉴스]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19일 저녁 7시에 올해 첫 인문학강연인 ‘제37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책에 눈이 멀어 책만 읽고 산다고 스스로 말하는 이권우 도서평론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권우 도서평론가는 ‘죽도록 책만 읽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책과 더불어 살아가다’ 등 다수의 작품을 펴냈다. 이날 이권우 강사는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라는 주제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타인과 소통하는 책 읽기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2019년 1분기 모범업소 신규 신청 접수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2019년 1분기 모범업소 신규 신청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로 영업 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이며,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적합 여부 등을 평가해 하남시장이 지정한다. 현재 하남시에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은 64개소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 배부, 상수도 요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시청 홈페이지 및 리플릿 제작 등 하남시를 대표하는 모범업소로 홍보된다. 신청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와 업소소개서를 시청 농식품위생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모범업소는 분기별로 신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열람대상은 하남시 소재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 총 6,037호이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및 하남시청 세정과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68,564호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위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어르신들께 발관리 봉사를 진행하는 풋사랑 자원봉사단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풋사랑 발관리봉사단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발관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풋사랑 발관리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양성한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이다.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발 마사지를 통한 봉사를 펼치고자 단원들은 지난 2015년 발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발관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발관리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회 경로당과 코스모스 축제장 등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발관리 봉사를 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관리봉사단은 지난 13일에도 5명의 단원들이 인창동에 위치한 충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15분께 발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의 손길로 발관리 서비스를 받으신 경로당 어르신들은 “딸과 며느리도 만져주기를 주저하는 발을 정성껏 관리해주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발마사지를 받으니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흡족해했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4월에 제8기 발관리 양성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봉사단의 자질 향상과 봉사단체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1,418대의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2019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된 것이다. 또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국가의 환경오염 개선 사업에 투자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계속 미납할 경우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경유 자동차 소유자들은 적극적으로 납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군은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15일 가평읍과 북면일원에서 제32회 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15일 가평읍과 북면일원에서 제32회 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광복회 유족과 보훈 단체회원, 관계기관 및 단체장, 주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일본인 사과문 낭독, 용서 그리고 화해의 시간,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돼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앞서서는 지난 1919년 가평인들이 독립의지를 만방에 알린 ‘가평 3·15 독립만세운동’이 북면 목동2리를 시작으로 가평군청에서 열려 100년전 그날의 함성을 회상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1919년 3월 15일 역사의 그날처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갖고 이를 제지하는 일본헌병에 저항하는 모습을 재현함으로서 당시의 독립의지를 되새겼다. 당시 남·여학생과 일본 순사, 한복을 입은 주민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일반 숙박업 대비 재난에 취약한 농어촌민박에 대해 소방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강릉펜션 사고 이후 참사의 재발을 막고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농어촌민박 1천110여개 업체를 전수조사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시설의 적절한 배치 및 비치, 유지관리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의 크기 적정성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 및 동작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자문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어촌민박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연면적 230㎡미만의 사업으로 각 객실 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1조 이상을 구비하면 신고할 수 있다.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은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한 달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농폐기물에 대해서는 이물질 함유정도에 따라 A~C 등급으로 분류한 후, kg당 140~16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 기간 농가에서는 마을별로 경작 후 남은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털어내고 마을별로 모아 수거요청을 하면 된다. 수거는 민간위탁 수거사업자인 한국환경공단이 맡는다. 군은 지난해에도 영농폐기물 91톤을 수거해 14개 마을단체에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군은 집중 수거기간 중 ‘새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행사를 병행해 각종 쓰레기수거, 도로변 환경정비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및 매립은 대기오염 물질 발생과 산불의 원인이 되며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농촌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적발시 처벌로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 군민 운동인 만큼 내실있는 수거가 될 수 있도록 각 마을 청년회나 부녀회 등 유관단체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