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경제활동 등의 이유로 주간 문해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야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2009년부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한글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야간강좌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한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원당마을 경기행복학습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초등1·2단계과정 등 5개 강좌 75명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한글을 기초부터 배우고 싶거나, 다시 배우고 싶은 성인은 오는 4월 12일까지 고양시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면접의 날’은 고양시 기업과 청년을 연계해 28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청년의 1대1 면접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양시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하며,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 일부가 지원된다. 또한 지역정착지원형인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 참여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지원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현장면접의 날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기업 입장에서 좋은 인재를 채용함과 동시에 인건비를 지원받아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고용부담 완화 및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년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오는 29일까지 참신한 안목으로 시정에 현장중심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 제보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제9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며 제도 개선사항 및 생활주변 불편사항 제보, 고양 국제꽃박람회 등 시 주요행사 현장 모니터링 등 매년 1천여 건의 생활불편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소통·공감의 행정혁신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9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100명을 모집하며 고양시민으로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주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내용, 서식 등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에서 열린 성남 우수 공예품 전시전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특별전시장에서 ‘2019. 성남 우수 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성남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전시전은 목·칠, 한지,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100점을 선보인다. 경기도 나전칠기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나전 경대’,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 1호의 ‘종이와 나무의 인연’, 장태연 성남시 공예명장 2호의 ‘나전 목단 이층장’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전 개막식은 첫날 오전 11시에 ‘민족의 정기와 함께 숨 쉬는 공예’를 주제로 열린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민족대표 33인의 독립 선언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 국악연주팀 플레이어 공연, 벨칸토콰이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연주가 펼쳐진다. 한지 접시, 유리 브로치, 육각 휴지통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해 10월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취업 행사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9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첫 취업 행사다. 이날 18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해 6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업체는 ㈜재현인텍스, ㈜오아시스, 와이즈와이어즈, 분당제생병원, 라온피플㈜, 마음까지통하는사람㈜, ㈜현대그린푸드, ㈜비아이큐브, ㈜오스트레일리언 메이드,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유한회사, ㈜석정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별로 마련하는 부스에선 실업급여·산재처리 상담,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이 이뤄진다. 올해 성남시는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4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 20개사가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다.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한 주택에 3㎾급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돼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올해 1억7000만원을 투입해 ‘개인 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태양광, 연료전지,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정부와 경기도 보조금 외에 설치비 일부를 성남시가 추가 지원한다. 성남시의 가구당 지원 금액은 태양광 135만원, 연료전지 200만원, 태양열 240만원, 지열 297만5000원이다. 설치비 560만원짜리 3㎾급 태양광 발전 설비의 경우 정부 보조금 168만원, 경기도 보조금 30만원, 성남시 보조금 135만원을 받아 자부담금 227만원에 설치할 수 있다. 3㎾급은 월평균 300㎾h의 전기를 생산해 전력 사용량이 월 400㎾h인 주택의 경우 연간 6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자부담금을 연간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나누면 회수 기간은 3년 8개월이다. 설치 보조금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재생에너지 설치 업체를 선택해 계약한 뒤 오는 3월 29일까지 공단에 관련 서류를 내야 한다. 사업 승인이 나면 성남시 지역경제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해당 보조금을
기전여고13인 독립운동 재현 기획공연 [비전21뉴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전북 전주 풍남문 일원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베스트오브코리아실용예술협회, 김소희 댄스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행사장에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기전여고 13인의 뜨거운 삶을 그려낸 특별공연을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받았다. 가슴에 그들의 이름표를 달고 창작무용극으로 재현된 공연은 13인의 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열정을 되돌아보고 창작무용이라는 장르로 관객들에게 대한민국의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민족적인 자긍심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키워 주고자 준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13인의 기전여고 독립 운동가들과 동시대 청소년의 시각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친 독립의 영웅들의 외침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되돌아본다. 역사적 인물들의 삶과 사건이 연대기를 초월해 재구성되면서 무용극의 긴장감을 높여줬다. 베스트오브코리아실용예술협회 김소희 댄스아카데미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3·1절부터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펼쳐지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비전21뉴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서 주인장의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첫 생방송이 시작되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 방에 거물급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 더욱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정형돈부터 셔누까지 이들이 어떤 모습과 어떤 방송 내용으로 네티즌 앞에 나타날지 기대감이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늘 오후 6시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마리텔V2 공식 계정을 통해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비밀의 마리텔 저택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리텔 V2’는 아이즈원의 안유진과 함께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마리텔 저택 주인장의 막내딸인 그녀는 각 방에 초대된 이들을 쥐락펴락하며 ‘기부 챌린지’를 이끈다. 앞서 정형돈&김동현&조남진, 강부자, 김구라, 김풍, 몬스타엑스 셔누 등이 마리텔 각 방의 주인공으로 시험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가운데, 실제 첫 생방송에는 어떤 모습과 내용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김구라는 지난 시험방송에서 상상 못할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는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비전21뉴스] ‘전지적 참견 시점’ 유재환이 ‘유재환 백과사전’ 매니저와 등장한다. 유재환 매니저는 알고 보니 유재환의 16년 지기 절친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은 보는 이들까지 엔도르핀이 솟구치게 만드는 일상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5회에서는 16년 지기 죽마고우 매니저와 유재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이번 주 처음 등장한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과연 자신의 매니저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유재환의 매니저는 그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함께 자란 16년 지기 죽마고우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유재환 매니저는 유재환의 얼굴만 봐도 그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맞힐 정도로 유재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진정한 ‘유재환 백과사전’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유재환과 마음까지 통하는 매니저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제보한 고충은 다름 아닌 유재환 때문이라고. 그는 운전부터 프로그램 섭외 전화 응대, 스케줄 관리까지 매니저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용인의 3.1운동은 당시 인구의 절반 이상인 1만 3,2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운동이었다”며 “1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그 시절 선열들의 뜨거웠던 마음과 지금까지 용인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시대의 정신, 시민의 의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운영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의견제시의 건 등 어느 하나 의미 없는 안건이 없다”며 “용인의 현재를 가늠하는 시대의 정신, 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면밀히 검토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7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5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을 요청했다. 남 의원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예정 부지의 현재 모습은 앞으로 입주할 기업과 사람 모두가 만족할만한 여건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장의 운영을 위한 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고, 사람의 입장에서는 길어지는 통근시간 등 생산과 소비, 직장과 개인생활의 거리가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부지와 주변 배후 도시를 아우르는 도시계획 재정비, 수서-광주-용인-안성을 잇는 전철 등 철도망 구축,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하수처리물량 확보, 충분한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설 등은 선제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50개 이상의 협력업체를 포함한 1만 5,000여 명의 고용인구가 예상되며, 자녀를 위한 윤택한 교육 여건과 충분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으면 용인은 출퇴근길에 거치는 직장 소재지에 불과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 활용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옛 경찰대학부지는 산세가 수려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법화산을 품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의 개발과 보존이 가능한 도심 중심에 있는 대규모 택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부와 LH는 옛 경찰대부지 활용에 대한 쌍방향 의견수렴과 합리적 대화인 소통이라는 단어의 시대적 요구를 무시하며, 공청회라는 고전적 방식을 통하여 부지만 확보되면 천편일률적인 택지조성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옛 경찰대부지는 용인시의 허파가 되고, 랜드마크로 불리며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국토부와 LH가 광역교통망 대책수립 및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이 미반영된 상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 지구 지정을 통한 6,626세대와 계획인구 1만 7,884명의 인구를 용인시에 떠넘기는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장기미집행 공원이 해제되어 공원시설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또 다른 난개발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