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 [비전21] 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사랑방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동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과 민관협력 인적안전망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부천시는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은 증가하고 임시·일용직 일자리가 감소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고시원, 찜질방 등 주거취약계층과 1인 가구 빈곤층, 노숙인, 독거노인 등을 우선 방문하기로 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몇 백명 중에 한명을 찾아내도 보람 있는 일”이라며 “시민과 협력해 부천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난청아동을 위한 보청기 전달식 [비전21] 부천시는 지난 21일 벨톤보청기 부천상동지사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청각장애 2급 아동에게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와 무선 디바이스를 전달했다. 이날 시청에서 벨톤보청기 부천상동지사 서덕후 대표, 박주연 원장 및 직원 일동과 후원 아동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난청아동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거나 보청기 분실 또는 고장에도 새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청기를 후원받은 아동의 부모는 “아이의 청각장애로 보청기가 필요했지만, 고가여서 쉽게 제작하지 못했는데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덕후 벨톤보청기 부천상동지사 대표는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고자 보청기 제작 및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난청 아동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정민 부천시 복지국장은 “이번 보청기 후원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부천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천시도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봉사모임 진솔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비전21] 부천지역 봉사모임 진솔회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0만원 상당의 쌀 152포와 온누리상품권 132매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기부 받은 쌀과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아동과 소외아동을 위해 쓰이도록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세상을품은아이들에 전달됐다. 순수 봉사모임인 진솔회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등 복지그늘을 없애기 위해 1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종수 진솔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이지 않는 온정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비전21]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결정했다. 부천시의 아동친화도시 비전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누리는 새로운 부천’으로, 아동의 기본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고 싶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부천, 시민이 누립니다’라는 시정 슬로건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부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위원들의 정책제언과 의견을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비전 심의 외에도 6개 영역 27개 중점전략사업과 아동친화도시 목표, 중점 추진방향에 아동 및 아동 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됐는지를 검토했다. 다양한 분야의 아동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은 아동과 학부모, 아동관련 종사자의 입장에서 현장의 소리를 전하며 아동정책의 시행과 홍보의 필요성, 아동 의견 반영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부천시와
해설이 있는 동화발레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 홍보 포스터 [비전21]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과 12월 1일에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동화발레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 퍼포먼스와 함께 막 중간에 보여지는 마술쇼, 화려한 군무가 가족 발레극의 아름다운 동화 세상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캔자스시티에서 살고 있는 도로시는 어느 날 커다란 회오리바람으로 토토, 오두막과 함께 이상한 나라로 가게 된다. 두려움에 혼자 울고 있던 도로시는 요정을 만나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에메랄드 성의 마법사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로시는 마법사를 찾아 가던 중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게 되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에메랄드 성으로 간다. 도로시는 마법사와 친구들 그리고 요정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발레단 관계자는 “도로시의 모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뻔한 내용의 공연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무대장치, 의상, 소품들이 화려한 발레 테크닉과 어우러져 동화 속에서 살아나와 숨 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발레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낭송,
경기북부권 자원순환센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 [비전21]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1일 관내에 소재한 경기북부권 자원순환센터에서 광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밀착형 Community Network 지원사업으로 지원, 광적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전식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을 살피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권 자원순환센터는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하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폐전자 제품을 회수, 처리하는 업체로 지난 2011년 광적면 우고리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자원재활용 등 자원순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 산악연맹 이웃돕기 성품 기부 [비전21] 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주시 산악연맹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1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구범 양주시 산악연맹 회장, 엄장섭 부회장과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 할 예정이다. 이구범 회장은 “우리 산악인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저작권등록증 [비전21] 7단계나 거쳐서 발송되던 공공기관의 고지서가 한 번에 이뤄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은 공공기관에서 고지서나 공문서를 생산해 해당시민에게 발송하기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것을 우체국의 e-그린우편 시스템을 연계해 자동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는 종이제작과 출력, 접기, 우편발송 등 7단계를 지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공문서 자동생산 발송시스템 구축은 곧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능률 향상을 불러올 뿐 아니라, 고지서 제작이 없어지는데 따른 예산절감 효과도 노리게 됐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시 공무원은 21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로서는 금년 들어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과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에 이은 세 번째 프로그램저작권 등록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괄목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우 유용한 시스템이라며 개발에 힘쓴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비전21]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6주간의 과정으로 학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모 내면의 나 만나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집단상담에서는 9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리더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내면세계 이해, 자신의 양육 태도 이해, 발달단계에 따른 자녀 이해,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등의 내용을 교육하며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집단상담을 통해 진정한 내면의 나를 발견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나를 바라보니 비로소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아이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하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순 센터장은“앞으로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 및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
2018 의왕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 [비전21]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2018 의왕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대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학교장, 1388청소년지원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준 분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관내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꿈누리카페 가왕대전 참여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CYS-Net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운영 보고, CYS-Net 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장상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의왕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에 기여한 의왕중학교 문희선 전문상담사와 꿈드림 멘토단 문정선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정임 선임상담사가 수상했고, 시의회의장상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솔리언또래상담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의왕중학교 성소민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대회장 외부에서는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들이 한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내손1동 주민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개관식 [비전21] 의왕시는 지난 21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손1동 주민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내손1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8년 건립된 이후 시설이 점점 노후화되면서 주민들의 급증하는 행정·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4월 육아지원 시설과 작은도서관을 갖춘 주민센터 별관을 새로 건립했으며, 4월부터 주민센터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센터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시설 전반에 걸쳐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5층 일부를 증축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주차장과 민원실 천정을 새롭게 도색하고 주차면을 신설했다. 또한 부녀회실을 신설하고 자주 이용하는 헬스장, 탈의실, 운동실, 예능강의실, 다용도실 등을 새롭게 꾸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증축된 5층 공간에는 소회의실과 동대본부를 조성하고 기존의 대회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 모습 [비전21] 용인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올해 사업 참여 농가 등에서 4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력 육성, 농산물가공, 생활자원 등 3개 분야 세부사업의 활동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했다. 평가 결과 올해 추진 사업들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인력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백암면 아송마을에 공동농장을 시범 조성해 생산·가공 장비와 어르신 활령 증진 교육 등을 지원한 것이 마을 공동 생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작업 환경개선, 농산물 가공 상품화,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등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