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예방 네트워크 세미나 [비전21]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교육실에서 중독 예방 네트워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장래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전문의가 ‘지역사회 마약중독자의 개입과 연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하였으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과 임원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병·의원, 경기북부준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 ‘그린나래’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네트워크 세미나라는 이름에 걸맞게 유관기관 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향후 더욱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승엽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 및 폐해를 널리 알려, 지역주민들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마약 뿐 아니라 알코올 및 도박 등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매년 ‘중독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련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마약중독 뿐 아니라, 알코올, 도박
송산2동 복지사업 간담회 [비전21]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복지사업 및 이웃돕기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편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2018년 얼갈이배추, 삼계탕 및 된장 등 총 1,500만여 원의 현물을 이웃돕기로 기탁하며 복지에 앞장섰다. 고무중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큰 도움을 주신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많은 지원과 협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자금동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12명과 함께 독서활동과 연계한 연극을 관람했다. [비전21]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자금동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12명과 함께 독서활동과 연계한 연극‘어른 동생’을 관람했다. 웅진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는 송미경 작가의 단편동화집이 원작인 이 연극은, 몸은 아이지만 어른의 마음을 가진 동생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의정부 구현 및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한권의 책을 선정하여 독서, 체험, 토론 등 독후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극을 관람하기 전에 책을 읽어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관람 후엔 느낀 점을 공유하여 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식 자금동장은 “앞으로도 자금동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암동 아동 청소년 제과제빵 체험 [비전21]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장암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청소년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 체험 내용은 초코볼 만들기로, 빵 뭉치기, 초코크림 바르기, 초코볼 데코레이션 등 약 90분 간 이루어졌다. 또한 손수 만든 초코볼을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예쁜 박스에 포장하기까지 했다. 이병택 장암동장은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의 취미 계발 및 진로 탐색과 더불어 친화력,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암동 아동 청소년 제과제빵 체험은 오는 11월 30일, 12월 7일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면은 지난 26일 ‘에덴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21]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2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에덴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을 정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덴의 집은 1990년 개원한 후 2006년에 현 위치인 대신면 후포리로 이전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펴오고 있으며, 현재 29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신면사무소 직원 전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연말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돌아보고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여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적극적인 복지정책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난방유 후원 [비전21] 여주시 강천면에서는 연말을 맞아 자칫 난방에 소홀해지기 쉬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강천, 사랑의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담당 복지공무원과 함께 곧 밀어닥칠 한파에 겨울나기 준비가 미흡한 가정을 발굴하여 6가구를 선정해 2가구에는 난방을 위한 등유지원을, 3가구에는 가스레인지와 압력밥솥을 전달했고 1가구는 보일러 공사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따뜻한 강천, 사랑의 겨울나기 나눔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박상림 강천면장은“추운 겨울철 난방 걱정과 함께 각종 의식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힐링캠프 [비전21] 여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또래 간, 센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친목 도모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여주시 지역아동센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힐링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직원 총 290여명이 참가해 강원도 정선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찰리브라운"뮤지컬 관람, 레일바이크 활동, 화암동굴 관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알차고 풍성한 캠프가 됐으며, 아동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집단 활동을 통해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성훈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날씨가 추운 것도 모르고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으며, 여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경험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2018년 여주시 사회복무요원 사랑나눔 김장 자원봉사 [비전21]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여주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63명이 참여한 ‘사랑나눔 김장 자원봉사’ 행사가 열렸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약 2,000여 포기의 배추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함께 나누는 땀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개조로 나뉜 사회복무요원들은 1일차에 참여한 30명이 배추 다듬기 및 절이기, 무채 썰기 등 김장 준비를 하고, 2일차 33명은 김장 담그기, 박스포장 등 남은 작업을 이어갔다. 2일간 사회복무요원들이 펼친 김장봉사로 다른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매년 줄어들고 있어 대량의 김장을 준비하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도와준 덕분에 김장을 잘 끝날 수 있어 이제는 사회복무요원이 없으면 안된다며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평소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날 짧게나마 김장 자원봉사를 하며 추운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부디 따뜻
여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비전21]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27일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 120여명이 여주시새마을회관에 모여 이른 아침부터 3천여 포기의 배추를 다듬어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7일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부인 이병시 여사가 자리를 함께하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 했다. 특히 이병시 여사는 지도자들과 김장배추를 손수 버무리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틀에 걸친 김장 준비로 여주시새마을회는 박스 당 20포기씩 담겨 총 150박스의 김장김치가 관내 12개 읍면동의 홀몸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지역 공동체을 만드는 것”이라며 “새마을 회원들의 한결같은 헌신에 감사드리고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새마을회는 독거노인 효도관광, 사랑의 밥상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숨은 자원 모으기 등의 환경정화 운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
과천시 [비전21] 과천시가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과천시는 ‘과천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오는 12월 5일 예정된 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조례가 제정되면 과천시에서는 가맹점 및 사용자 관련 지침 등을 담은 시행규칙을 마련한 뒤, 내년 1월에서 2월 중 가맹점 모집과 계약 절차를 거쳐 1분기 중 지역화폐 발행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본격적인 지역화폐 발행에 앞서, 지역화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내달 12일 오후 2시에 과천시여성비전센터 4층 누리마을에서 ‘지역화폐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역화폐 개념 및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 등 지역화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지역화폐의 성공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신설되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효도수당 등의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음식점, 학원, 미용실, 병원, 약국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업소를 가맹점으로 최대한 모집해 지역화폐 활용처를 늘릴 방침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폐 유형을 종이형과 카드형으로 제작해 병행 발행한다. 향후에는 모
[비전2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는 28일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남북도로연결 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접경지역 균형발전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남북분단 및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지역 개발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함께 2011년부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도·철원군 등 관계기관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김부겸 장관은 먼저 65년 전 가장 치열했던 전쟁터에서 남북 분단이후 최초로 DMZ 내 도로를 연결하는 화살머리고지 남북연결도로와 접속도로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화살머리고지 남북연결도로 접속도로 사업은 DMZ 내 남북연결도로에 접속하는 도로를 군과 철원군 등이 함께 개설하는 사업으로, 김부겸 장관은 사업추진 현장을 살펴보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지뢰제거 및 도로개설을 위해 노력한 장병들과 철원군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철원평화전망대를 방문하여 궁예도성 남북 공동 복원
[비전21] 남양주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개정 벌칙조항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앞으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에 대해 부풀려 결제하거나 일괄결제, 수급자격 상실 이후 결제 등 부정수급이 발생할 경우 화물차주 뿐만 아니라,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 최대 5년간 유류 구매카드가 거래정지되고, 화물차주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단속·처벌이 강화된다. 시는 개정된 법률 시행에 따라 화물운송사업자들에게 보조금 부정수급 단속제도 변경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에 부정수급 유혹을 차단하고, 강화된 처벌 기준에 맞춰 홍보활동을 전개해 벌칙 조항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유가 보조금 부정수급 현황은 2017년 114건, 2018년 현재 35건으로, 이에 대해 시는 6개월 지급정지 및 환수처분 조치했으며, 실제 부정수급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부정수급 감시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철수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제도변경 안내문 발송으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속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