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 행정안전부는 최근 상도유치원 붕괴, 고양저유소 화재, 아현동 KT 통신구 화재 등 대규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재난 대비 전문교육을 내년부터 전 분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파장이 큰 주요 재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재난 예방 및 대응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사회재난은 일단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예방 및 대비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고 각급 분야에서 전문화된 대응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생활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인식도 이번 사회재난 교육을 확대하게 된 배경이 됐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22개 중앙부처 교육원과 공공교육기관을 사회재난 중점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화재·붕괴·교통·해양사고 등 사회재난 전 분야에 걸친 전문교육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사회재난은 각 부처교육원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을 통해 집중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회재난에 대한 교육과정은 16개 시·도 교육원에 개설하
[비전21]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와 외교부·산림청·해양경찰청은 업무프로세스 개선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국민편의를 제고하는 대국민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안을 마련·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서비스대상 고객 인터뷰·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도출·제시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여권발급 수요 급증에 따라 민원인 대기불편이 증가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체 신청의 약 60%를 차지하는 여권 재발급 신청을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하여 2회 방문의 번거로움 해소·창구접수 감소로 민원 대기시간 절감·현장 업무 부담을 경감하도록 제안했다. 또한 여권 민원서비스 지연을 초래하는 정보조회, 본인확인 방법 등 현장 업무처리절차를 재설계 하도록 제안했다. 국립 수목원 관람기회 확대와 관련해서는 현재의 관람일 기준 31일 전 예약방식을 2개월 단위의 예약제로 변경하고, 20%가 넘는 예약부도 방지를 위해 예약변경/예약대기제도를 제안했다. 또한 연간 입장제한 인원 기준에서 성수기 관람인원을 늘리고 비수기 인원을 줄이는 성수기 탄력 총량제, 주말 오전/오후
독거 어르신 문화체험 나들이 [비전21]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남양주시 별내지역 어르신 30명과 함께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팜아트홀릭 농장으로 문화체험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나들이는 동절기에 바깥 외출이 쉽지 않고 집안에서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별내새마을금고 여성대학봉사단이 동행해 나들이 내내 어르신들을 살뜰히 보살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혼자 외출하는 건 조심스러웠는데... 오랜만에 바깥바람도 쐬고 나오니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9월에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비전21] 국토교통부는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산업인 택배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체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하여 실시하였으며, 평가 대상은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군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군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을 살펴보면, 개인거래 및 전자상거래의 경우 전년대비 향상되었지만 기업택배의 경우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항목별로는 집화 및 배송의 신속성 및 사고율 부문에서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피해처리 기간, 직영 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고객 대응
안나의 집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비전21]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 구리·남양주지부 관리사무소장 30여명은 지난 25일 와부읍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연친화적 공동주택 관리문화의 확산과 소외받는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로 7년째 지속하여 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흙내음 가득한 유기농 텃밭에서 정성을 다해 직접 키운 김장배추 150포기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복지시설에 계신 노인분들께 전달했다. 이날 배추를 후원한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 동아리 김광근 회장은 “7년간 지속해온 활동이라 김장철만 되면 노인복지시설에 계신 노인분들이 김장을 기다릴 것을 생각하면 힘들어도 꼭 해야겠다는 의무감마저 생기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마음껏 음식솜씨를 뽐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지부 관리사무소장들은 “함께해서 즐겁고, 나누어서 행복한 나눔의 행사를 공동주택내 입주민등과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향후에도 관리사무소 일을 하면서 갈고 닦은 시설물 관리기술을 이용하여 불우하고 소외된 관내 이웃에게 나눔의 문화가 공동주택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할
조안면 복지넷은 지난 26일 남부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봉사단과 함께 동절기 주거취약계층 집수리를 진행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비전21] 남양주시 조안면 복지넷은 지난 26일 남부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봉사단과 함께 동절기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를 진행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자의 주거지인 오래되고 낡은 컨네이너의 파손된 부분들을 깨끗하게 수리하고 전기보일러를 설치했으며, 생활용품이 거의 없어 기본적인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대상자에게 씽크대, 냉장고, 선반 등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갑자기 내린 폭설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안면 복지넷 위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집수리를 도왔고 몇십년 묵은 때와 쓰레기를 치우며 “대상자의 가정이 깨끗하고 아늑해진 모습을 보니 추위를 이겨가며 일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구 조안면장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대상 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6회 청춘캠프 [비전21]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8기가 지난 24일 별내고등학교에서 지역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청춘캠프’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는 2011년 창단되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남양주시 대학생 시정기획단으로,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력으로 다양한 시정활동을 주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청춘캠프 또한 매년 1~2회 개최하는 플래너즈의 대표 활동으로 단원들이 직접 지역내 중·고등학생에게 대학생활·전공·진로를 상담해주는 박람회이다. 이번 청춘캠프는 풍양보건소의 금연 홍보 및 심폐소생술 교육부스 운영 등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을 갖췄으며, 댄스동아리 2개팀 및 태권도 동아리의 축하공연, 대학생활 궁금증 해소를 위한 대학생활 Q&A코너, 22개의 전공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단원들은 학생 및 학부모와 1:1로 전공내용, 연계 직업군 등에 대해 세세하게 상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방문한 고등학생은 “대학생 선배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대학생활, 전공 선택이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일대일로 자세하게 상담 받으니 도움이
일신 비츠온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비전21]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일신 비츠온은 지난 24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눈이 많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일신 비츠온 임직원과 가족 등 총150여명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5가구에게 총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일신 비츠온은 2017년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진접읍으로 사업장을 이전했지만, 2014년부터 연탄 나눔 봉사를 했던 인연으로 올해도 별내면 지역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연탄 나눔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차가 우리 집까지 오지 못해 연탄배달료까지 내야했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니 반갑고,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정택 대표는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생활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밥데이 [비전21] 남양주시 퇴계원면 복지넷은 지난 24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40명과 함께 정다운 식사를 나누는 ‘함밥데이’를 가졌다. 함밥데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의 식사 나눔을 통하여 외로움을 해소해드리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퇴계원면 복지넷의 특화사업이다. 함께 식사를 나눈 한 어르신은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지가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자식들처럼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송용희 퇴계원 복지넷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넷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 [비전21] 양평군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2018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숲가꾸기 기간에 맞추어 지난 23일 양평군 양평읍 백운~연수 테마임도 주변에서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숲가꾸기 체험 행사는 테마임도 주변에 식재한 수목의 성장을 돕고 경관적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비료주기 작업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진행됐다. 특히 숲가꾸기 체험 행사지는 양평읍에서 용문면 까지 연결되어 있는 테마임도로 양평군 도심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는 명소로 평소에도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한편, 양평군 산림과에서 2019년 숲가꾸기 사업 신청을 접수중이며, 관내 임야를 소유한 산주라면 누구나 양평군 산림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 [비전21] 양평군은 지난 26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의 기부문화 조기정착을 도모하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주관해 실시한 “2018년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나눔을 실천한 개인기부자, 사업체, 협력기관 및 단체 등 약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공무원 음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민선 주무관과 사회복지사밴드인 랄라리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행복나눔사업 성과보고, 나눔 유공자 표창, 축사, 사랑의 연탄 성금과 이웃돕기물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지역 주민 스스로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는 늘 함께 할 것이며,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은 정말 소중하게 관리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금년도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나눔참여로 약14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접수돼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동절기 난방문제 해결을
2018년 양평군 공직자 인구교육 [비전21] 양평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으로 야기될 각종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하고자 ‘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인 김수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우리사회 핫이슈인 인구절벽 문제로 인해 벌어지게 될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별 문제점과 타지자체의 인구예측 사례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양평군의 인구구조와 향후 인구변동을 전망해, 1인가구 증가, 노령화에 따른 부양비 증가 등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군의 미래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노력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고 연극단체인 문화팩토리 마굿간에서 인구교육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리허설’이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현세대의 결혼에 대한 문제점, 여성들의 자유로운 경제활동 여건 조성, 양성평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사분담 문화 확산의 내용 등을 재밌는 연극으로 풀어내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