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탐방단 국립생태원 탐방 [비전21] 구리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생태적 감수성 향상과 환경 리더 양성을 위하여 진행된 ‘푸른 도시를 꿈꾸는 에코 탐방단’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 그리고 23일부터 24일까지 중·고등부와 초등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 이번 에코 탐방단은 선진 환경 교육 시설 탐방과 생태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에코 탐방단은 관내 기업인 롯데마트가 사회 공헌 기금 1,000만원을 후원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관내 기업이 지역 환경 교육에 참여한 첫 사례로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먼저 탐방단은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천의 에코리움 견학 및 생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환경 동아리 탐구 활동에 필요한 과제 선택, 추진 방법과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19년 학교 환경 동아리 탐구 활동 발표회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탐방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님의 ‘자연에 투자하라’라는 강의를 듣고 기존에 우리가 배워온 ‘자연을 보호하라’는 말이 막연한 보호가
2018년 이중언어 발표회 [비전21]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자조 모임 24가족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이중 언어 가족 환경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중 언어 가족 환경 조성 사업은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다문화가족 자녀가 결혼 이민자인 어머니의 언어와 한국어로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3백만원을 후원받아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부모 코칭, 부모 자녀 상호작용 교육,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이중 언어 발표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숫자 말하기와 율동, 시 낭송, 합창, 동화 구연 등 일 년 간 어머니와 공부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발표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우리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하여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나사모 겨울나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 [비전21] 구리시에서는 지난 25일 ‘나사모’ 회원들이 토평동과 갈매동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8세대에 연탄 2,4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사모’는 ‘나눔과 사랑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 봉사 단체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방역 활동에 앞장선 바 있으며, 연말 연탄 나눔 봉사 등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사모 회원들과 회원 가족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웃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종일관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봉사를 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박백만 나사모 회장은 “우리 가까이에는 어려운 이웃들도 있지만 후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어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나사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더욱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만큼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 교육 수료식 [비전21]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정부에서는 "에너지 비전 2030"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 교육을 통해 에너지 공동체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로 시민에게 경제적 이익이 돌아가는 에너지에 대한 수용성 제고 인식 전환과 주민의 직접 참여하는 전환이 필요하여, 재생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교육에는 재생에너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 탈핵과 에너지전환, 햇빛정책의 만남, 시민햇빛펀드의 개발과 운영, 마을과 학교에서 함께 만드는 에너지 에너지협동조합 현장견학, 전력거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45명이 교육에 참가하여 에너지 프로슈머 27명이 수료를 하였으며, 안승남 시장은 우리시에서도 에너지 프로슈머 전문가들이 많이 양성이 되어 시민 에너지 인식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
사랑나누미 회원들의 김장 김치 후원 행사 [비전21] 구리시의 대표적 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는 지난 23일 취약 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 김장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누미 회원 23명이 모두 참여하여 결연 독거노인 30가구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90포기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는 지난 2015년 12월 10주년 이후 현재까지 취약 계층 결연 어르신을 위해 친정부모를 모시듯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지역 축제 시 발 관리 봉사를 비롯하여 독감 철 안내 봉사, 현재 보건소 공사와 관련하여 공사 안내 봉사 등 보건소와 함께 지역 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봉사 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랑나누미 권임순 회장은 “오랜 시간 보건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 그 중에서도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사랑나누미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나누미 봉사단
평내고등학교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비전21] 남양주시 평내고등학교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학부모회, 교사,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학생들이 평내동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학부모회 회장은 “점차 차가워지는 날씨에 반하여 소외계층에게는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이러한 자발적인 이웃사랑 나눔이 지역내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이 활성화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인 사회문화체험 [비전21] 한국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롯데타워와 아쿠아리움으로 농인 사회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사회와 소통이 어려운 농인들을 위해 건대82동기회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됐으며, 농인, 통역사, 봉사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박상수 회장은 “사회 문화체험에 참여하여 매우 즐거워하는 농인분들을 뵈니 마음이 흐뭇하고 기쁘다”며 “미력하나마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손정선 지회장은 “첫눈이 내리는 날, 롯데타워와 아쿠아리움의 첫 경험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함께 해준 건대82동기회 박상수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건대82동기회는 건대82학번 동기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참여로 여주 누리의집, 송파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남양주 두리원 바자회에 참여하여 가수 장태상의 노래공연, 서예작가 류명오의 글써주기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한 바 있다.
별내고등학교 금연홍보행사 [비전21]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4일 별내고등학교에서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대학생플래너즈"제6회 청춘캠프"행사에 참여해 청소년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행사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홍보, 금연상담 및 금연서약서 작성, 흡연의 폐해모형물 및 배너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내 중학생 6명이 금연서포터즈로 참여해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홍보물품을 나누어주는 등 금연홍보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서약서를 작성한 한 학생은 "흡연을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흡연을 하지 않을 것임을 서약하고 금연행사 참여로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해로움을 더욱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 "차세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금연홍보 행사지원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세이프존 사업 [비전21]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8년 제3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평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민부터 공무원까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만드는 정책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된다는 기치 아래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민과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한 정책개선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진행했다. 시는 회천2동에서 지역 내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 생각함을 통한 국민 의견 수렴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이 필요해요’를 사례로 제출, 1차 심사위원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천2동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어린이 통학버스 세이프존 사업으로 국민생각함을 통해 설치 기준을 정립하고, 만족도 조사와 홍보를 진행, 전국적인
제3회 연천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비전21] 연천군에서는 지난 24일 한탄강인조구장등에서 제3회 연천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장년부 22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구대회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생활체육 축구인들을 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눈치고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사전 경기장 제설작업 등으로 다소 어수선 하였으나 300여명의 축구 동호회원들은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구한마당을 가졌으며, 첫눈을 축하를 받으며 경기를 치룰 수 있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개회사를 통해“생활체육은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류활동의 한가 지 이며 다양한 생활체육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교류가 이뤄지는 매개체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18 연천군 모범봉사자와 함께하는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이무스시 해외자원봉사활동 [비전21] 연천군 자원봉사대표단 일행 16명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이무스시 장애아동 및 복지시설 청소년을 위한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대표단 일행은 지난 19일 현지도착 당일, 양도시 민간단체 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교류를 위해 연천군자원봉사센터 - 이무스시지역아동보호위원회 양자 간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양자간 민간교류는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단 일행은 20일부터 시작된 이무스시 장애인을 위한 특별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이무스 지역 장애인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및 의료봉사를 추진하였으며, 청소년 보호시설 거주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추진했다. 봉사를 마무리 지을 무렵, 참석자 모두에게 한국음식을 제공하며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한류를 전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무스시 봉사단 역시 지난 11월 초 연천군을 방문하여 당시 연천군 자원봉사단 350여 명과 합동으로 관내 불우이웃 1,200여 가구를 위한 김장봉사
제98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비전21]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이천시의회에서 ‘제98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19년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사업계획’ 등 내년도 협의회 사업과 관련한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내년도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9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및 차기 개최지 결정의 건을 처리했으며 차기 개최지는 양평군으로 결정됐다. 박현철 협의회장은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동부권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할 중요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부권협의회가 앞서가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