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분석으로 도출한 떼까마귀 주요 출몰지역 [비전21] 수원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떼까마귀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쳐 효과를 얻고 있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원시에 출몰한 떼까마귀의 생태를 분석하고, ‘떼까마귀 이동·출몰 지도’를 제작해 떼까마귀 피해 예방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중순 인계동·곡반정동 등에 떼까마귀가 출몰하자 즉시 ‘떼까마귀 순찰반’을 편성해 순찰반을 편성해 15일부터 3개 구역에서 순찰을 시작했다. 순찰 동선은 ‘떼까마귀 이동·출몰 지도’를 바탕으로 설정했다. 성빈센트병원·동수원사거리·아주대삼거리, 인계사거리·백성병원·인계주공사거리·인계박스·나혜석거리 일원, 가구거리·권선사거리·장다리로·망포동 일원 등 3개 구역에서 떼까마귀 출현 위치·시간, 이동방향 등을 파악하고 있다. 떼까마귀를 발견하면 퇴치기를 이용해 이동시키고 있다. 수원시는 떼까마귀가 본격적으로 출몰하면 ‘떼까마귀 퇴치 및 청소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달 배설물을 채취해 AI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방역·도로 청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피해방지 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2016년 겨울 처음 수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지역사회 협의체 위촉식 및 협력회의 [비전21]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조리읍 소재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협의체 신규위원 4명을 추가 위촉하고 협력회의를 진행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협의체는 김규일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경찰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 노인복지관, 파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관내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규위원으로 파주시 복지국 노인장애인과, 파주시 약사회,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협의회를 신규 위촉했다. 회의에는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 및 2018년 중점추진사업,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 커뮤니티 치매관리 대응 민관 협력체계와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는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 2회 회의를 거쳐 사업모니터링 및 정보교환을 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조기발견과 진단, 치매노인실종예방, 치매파트너를 통한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
파주시가 감염병관리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전21] 파주시가 감염병관리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해 감염병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사업에 주력한 바 감염병관리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주시 보건소는 전국 최초 질병관리본부 지정 ‘말라리아 감시 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말라리아 유전자검사와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 주민 교육 및 유문등 설치, 재발 방지를 위한 환자 투약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북측과 접경지역인 민통선 지역의 1사단, JSA경비대대, 대성동 등 군부대 및 취약지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공원 등에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 취약가구에 방역약품 지원 등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감염병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말라리아
[비전21]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책병원과 함께하는 아픈 책 고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12개 도서관 소속 봉사자를 대상으로 총 2회 운영하며, 다양한 파·오손 책 사례를 통해 올바른 책의 관리, 서가 진열 방법을 제시하고, 한지를 이용한 기초 책 수선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실습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2월 3일 9시부터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퇴계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동희 관장은 “도서관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의 도서관 봉사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며, 퇴계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2018 사랑의 이불나누기’ 행사 [비전21]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하는 ‘2018 사랑의 이불나누기’ 행사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남양주시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를 통해 지역내 홀몸어르신과 차상위계층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순옥 회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있기에 남양주시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남양주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상현1동은 지난 22일 홀로어르신 14가구에 겨울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비전21]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홀로어르신 말벗 천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지 담당 직원들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주 2회 안부전화를 해 안부와 불편사항 등을 살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은 다음 달 초 대상자로 선정된 홀로어르신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 등 기초 상담을 하고 중순부터는 전화서비스를 시작키로 했다. 2회 이상 전화를 받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통장이나 복지 담당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속조치를 취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홀로어르신들의 단절감이나 소외감을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22일 홀로어르신 14가구에 겨울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석성초등학교 6학년 5반 학생들이 기후변화 환경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비전21] 용인시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와 연계해 24절기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배우고 기후변화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동영상과 체험수업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로컬푸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일부터 3일간 기흥구 동백동 석성초등학교 6학년5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아이들은 동영상과 PPT를 보며 활동지를 작성하고, 백옥쌀과 백옥오이로 한손 김밥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재미있었다”며 “기후변화가 우리가 먹는 음식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환경교육을 받도록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1월29일과 12월4·12일에 처인구 남동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교수 방법 연수를 진행한다. 관심 있는 교사들은 시 홈페이지 기후변화체험교육 코너에서 연수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로 접
용인시 [비전21]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10만7,365㎡ 통삼근린공원을 시가 직접 토지를 매입해 조성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곳엔 당초 인근에 기술연구원을 둔 아모레퍼시픽이 기흥구 보라동 314-1번지 일대 23만1천㎡ 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며 공공기여 방안으로 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을 건립해 기부채납키로 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아모레퍼시픽이 경영상의 이유로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공문을 접수해 시가 이를 수리하며 부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시는 자체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근린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시는 내년에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지매입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지난 1975년에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도시계획법상 오는 2020년 7월까지 공원이 조성되지 않으면 실효된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연차별로 예산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오리초 국제교류동아리‘오리 에듀-커넥티드’가 학생, 학부모, 국외 교류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활동해온 온라인 공동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국제교류협력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시키고, 교실을 넘어 세계 학생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의 주요내용은 영어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온라인수업교류 활동, 국제교류 동아리의 온라인 공동프로젝트 활동 및 영상, 플랫 프렌즈 학습활동 결과물과 국외학교 컬쳐박스 전시, 해외 학교와의 프로젝트 영상 교환 등이다. 오리초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대만 둔후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집트, 인도, 브라질의 학교와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으로 국제온라인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오리초는 영어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수업교류를 계획하여 우리나라의 음식·스포츠·춤·전래동화를 국외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영어의사소통 기회를 확장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플랫 프렌즈 학습활동은 학생들이 자신과 같은 이미지의 가상 종이인형을 만들어 자국의 음식, 스포츠 등을 소개하는 캐릭터 활용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장학관/교육연구관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의 내용 및 방향을 제시하고, 평화통일교육의 어려움을 분석하여 학교현장의 통일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누는 장으로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조 발제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통일연구원 김연철 원장이 통일교육의 주요 내용인 공존의 중요성과 과정으로서의 통일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양평교육지원청 박석동 교수학습과장과 별가람고등학교 민경훈 교감이 나선다. 박석동 과장은 북한 이탈가정 학생들의 적응 과정을 바탕으로 인식제고, 기반조성, 어울림 과정의 평화통일 방향을 제안한다. 또, 민경훈 교감은 평화와 공존을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참여자 중심의 민주시민교육과 경기평화통일교육의 방안을 제안한다. 지정토론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장은“이번 교육정책 포럼에서 나눈 의견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중심의 미래지향적인 통일교육으로 나아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 교육생 역사 산책 [비전21] 안산시는 지난 24일 외국인주민 한국어 교육생을 대상으로 역사 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한국 문화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교육생과 한국어 강사 및 관계자 45명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음식인 한정식을 먹고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은 채 경복궁에 대한 해설을 들었으며,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한 후 궁궐을 산책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 교육생은 “이번 행사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부여하고, 타국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역사 산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 안산시는 지난 24일 다문화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를 높이고 정주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11개국 38명의 모니터단 요원이 참석한 ‘2018년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외국인주민의 동향 파악과 여론 수렴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제6기 모니터단으로 11개국 38명 요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외국인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는 무엇이 있는 지 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임흥선 본부장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공생하고 외국인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도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주민 스스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니터 요원 분들께서 선도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