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 [비전21] 양주시는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음식·주방문화개선을 위한 위생교육과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교육을 진행해 기초위생과 청결수준 향상, 영업주의 의식개선 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열린 청결 주방 등 위생주방 확립을 위한 음식·주방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음식물 재사용안하기, 나트륨 줄여 심심하게 음식 만들기, 음식 조리 시 위생모, 위생복 착용하기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청결주방 정착 등 음식·주방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와 위생교육이 음식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의 30만 인구 시대를 대비해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 제공과 청결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용인 팔도품바 페스티벌 [비전21] 전국에서 모인 품바와 시민들이 참여한 용인팔도 품바 페스티벌이 6천여명이 다녀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가 지난 21일과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용인 팔도품바 페스티벌’에 전국 품바 15팀이 참여해 신명나는 놀이판을 선보였다. 첫 품바 무대는 전국에 장구 열풍을 몰아가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단의 특별무대로 열렸다. 20년 품바 경력을 가진 여성 품바 아랑이 이끄는 아랑고고장구단은 20여명 출연진이 한국적인 혼이 깃든 장구와 품바를 접목한 현대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정통 품바를 이어온 품마명인 길손은 구전민요와 각설이타령, 춤, 익살스런 표정과 제스처 등으로 관객을 홀렸다. 전국적인 열성팬이 있는 품바여신 버드리는 구성진 트로트 리듬, 열정적인 무대매너, 구수한 입담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공연을 펼쳐 인기를 누렸다. 또 아름이 또 보람이, 최고야, 미친년, 신고산, 유달산, 달봉이, 남칠도와 삼순이, 깡통, 순심이, 고철통 등 전국 품바의 풍성한 무대가 선보였다. 이번 축제엔 트로트 가수 홍진영, 금잔디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관람객의 흥을 돋우었다. 행사장에는 ‘효’를 주제로 한 올해 품바
올바른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 [비전21] 용인시는 23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기도와 시 담당공무원, 소비자명예감시원, 중앙시장 상인회원 등 30여명은 중앙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국내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의 원산지 구별법과 표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내용도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이 원산지 표기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를 몰라 원산지 표시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한 모습 [비전21] 용인도시공사는 23일 직원 5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설치한 헌혈차량에 줄지어 헌혈했다. 공사에선 각 부서별로 다양한 종류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날 헌혈 행사는 교통사업부가 주관했다. 공사 관계자는 “혈액 부족으로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매일 489명분의 헌혈이 필요하다는 뉴스를 보고 직원들에게 알려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고객 및 주민과 함께하는 고객서비스헌장 이행실태 평가 [비전21] 의왕도시공사는 고객 및 주민으로 이루어진 주민위원단과 함께 23일부터 고객서비스헌장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한다. 고객서비스헌장이란 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과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고객에게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공사는 작년에 2명의 주민위원을 위촉하여 고객서비스헌장 이행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평가는 오는 12월 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평가대상은 의왕시 여성회관, 의왕조류생태과학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의왕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공사의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 항목은 크게 안전 및 개별점검 사항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소화기 위치의 적절성 및 정기 관리 상태, 피난안내도의 적절성, 서비스헌장 게시, 민원대장 작성 운영 등을 점검한다. 최욱 사장은 “고객 및 주민이 함께하는 경영활동을 통해 더욱 수준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제7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평생학습 골든벨 [비전21] 이천시는 지난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새로운 경기1000년, 평생학습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18 제7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평생학습 골든벨"에 참가해 4등, 5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지난 1년간의 도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지식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사업성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 중 평생학습 골든벨은 도내 31개 시군의 학습자들 120여 명이 참여해 평생교육법, 평생학습도시 등 평생학습 전반에 걸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후10인 중 이천시 참가자 7명이 남아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김인숙 학습자가 4등, 라성주 학습자가 5등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시군 특화사업 사례로 이천시의 ‘찾아가는 서희리더십 아카데미’가 선정되어 이천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생학습 유공 부문에서 평생교육사 김미영,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김교민씨가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관내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비전21] 이천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민, 축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 결과분석을 수행한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축제콘텐츠연구소 차정현 대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완성도를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를 4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43%로 올해 처음 방문한 관람객 30.6% 보다 높다”며 “이천쌀문화축제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체험 위주의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재방문할 수 있는 잠재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이라고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아울러“축제 방문객은 외국인 8천여 명을 포함한 42만 9천여 명으로 집계가 되었고, 이천햅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현장판매액 16억원을 포함한 직접 경제효과도 255억 원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평가회 참석자들도 올해 축제가 ‘쌀 맛 나는 세상 ~ 구수한 인심 ~♬’의 슬로건에 맞게 마당별 흥겨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다양한 신규콘텐츠와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운
2018년 하반기 공공기관 폭력예방 통합교육 [비전21] 이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공기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견윤창 강사가 ‘폭력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개념 및 대처·예방방법, 고충상담 등을 사례위주로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상호 존중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4월 2일 2차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MeToo 운동을 비롯해 피해자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상반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18년 이천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비전21]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는 지난 22일 ‘2018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이천 혜지움 연수원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37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해 종사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천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의 목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이를 약속하고 선포했다.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시설에서 대표로 선발된 종사자 합창단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은빛봉사단의 전통무용,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보호자가 시설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감동적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부와 4부에서는 명사 초청강연으로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마련해 그 동안 노고로 지친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객과 호흡하는 ‘노래하는 베짱이’ [비전21] 국내 최초 독일식 스파 이천 ‘테르메덴’의 나이트 스파 공연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노래하는 베짱이’가 지난 16일 솔로곡 ‘드립커피’에 이어 오는 28일 솔로곡 ‘꿈’ 발매를 앞두고 인기 몰이에 한창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드립커피’는 멤버 반의 솔로곡인 반면 28일 발표 예정인 ‘꿈’은 서니의 솔로 곡이다. 멤버들의 잇단 솔로곡 발표로 기존의 ‘노래하는 베짱이’와 분위기를 달리 할 것으로 보이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노래하는 베짱이’는 서니와 반 둘로 구성된 듀엣팀이다. 특히 지난 2016년 뮤지컬 겨울왕국에서 한스 & 엘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바 있는 이들은 칼라오페 엔터테인먼트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실력파들로 알려져 있다. 2016년에만 박람회나 극장가, 대학로 등에서 버스킹을 수차례 실시하면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가 하면 스쿨콘서트, 진로 토크콘서트 등 학교 등을 직접 찾아 학생들과 ka께 어울리는 공감무대를 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김포 백년의 거리 축제를 비롯해 한방문화축제, 충훈 벚꽃축제 등 전국 방방곡곡의 지역 축제장을 통해서도 얼굴을 널리 알린바 있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전경 [비전21]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오는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행복한 노후를 위한 100세 인생, 100% 행복한 노후 설계’강좌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해 마련한 이 강좌에서는 건강, 재무, 여가, 소통, 법률을 주제로 다룬다. 건강 강좌에서는‘품위 있는 노년, 치매를 예방하라’, 재무 강좌에서는‘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금 관리법’, 여가 강좌에서는‘어플을 활용한 자유여행’, 소통 강좌에서는‘인생 선배로 소통하기’, 법률 강좌에서‘법률 상식과 현명한 부모의 상속 증여’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권우섭 관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노후 대비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23일‘미래형 학교혁신 정책 개발 협력학교’4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력학교 지정은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미래형 학교혁신 모델 개발’정책연구가 학교현장을 중심에 둠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이 가능도록 하는 과정이다. 정책연구는 2018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이며, 협력학교 지정은 2018년 11월부터 연구 종료까지이다. 협력학교는 수입초, 조현초, 보평중, 포곡고이며, 이 학교들은 지속가능한 학교혁신의 정책 개발에 참여하고 학교별 혁신교육의 성과를 축적하게 된다. 또, 학교별로 혁신학교의 운영원리를 도출하여 혁신교육의 확산과 지속가능성을 탐색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학교운영 원리를 도출하기 위해 학교별 요구를 파악하여 정책연구 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형 학교혁신 정책 연구 보고서에서는 미래의 학교 모습으로‘모두의 존엄, 실험과 상상의 플랫폼’이라는 예비적 개념을 제시하고, ,존엄의 공동체, ,민주주의 정원, ,삶의 공동체, ,실험과 상상 플랫폼으로 학교가 전환되어야 함을 제안할